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보조금을 대거 상향조정하며 연말연시 특수를 맞아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내년 1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 상용화를 앞두고 구매력이 떨어지는 구형 단말기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가 지난 19일부터 주요 단말기 5종의 지원금을 상향하고 LG유플러스가 출시 15개월이 지난 갤럭시노트3 등에 60만원대의 지원금을 책정한데 이어 SK텔레콤도 갤럭시노트2 등 4종 단말기에 할부원금 0원에 맞춘 지원금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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