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더넥스트웹은 중국 단말기 업체 샤오미가 구글 넥서스7에 설치할 수 있는 태블릿용 플랫폼 미유(MIUI)를 선보였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유 태블릿 버전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아이패드처럼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태블릿 가로, 세로 화면 크기에 맞춰 콘텐츠를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포함해 새롭게 디자인한 앱들과 서체들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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