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21&newsid=20100911161004502&p=moneytoday
결국 항복을 하는군요. 항복해놓고 궁시렁 대는 모습이란.. 배터리 문제는 교체가능하게 나오면 되지...ㅎㅎ 배터리는
왜 못바꾸게 하는지 알지롱..
암튼 천하무적 같던 애플역시 슬슬하나둘씩 항복하네요. 원래 당연한건데. 애플이라 그동안 똥배짱이 가능했던듯
소비자를 위해 바뀌는 모습은 좋네요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
기자의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마치 플래시를 지원하겠다는 듯한 뉘앙스로 썼는데 전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기존에는 iOS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하려면 C,C++,Objective-C 세가지 언어중 하나로만 작성되어야 승인을 내주던 것을
플래시 어플리케이션을 iOS 앱으로 컴파일하는 기능을 사용해 작성된 앱에 대해서도 허용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도비가 한창 개발하여 플래시 개발자들이 자연스럽게 iOS 앱 개발로 발을 들여놓나 싶을때 애플이 개발 언어 제한을 두면서 막았던 것을 다시 풀었을 뿐입니다.
컴파일을 거치고 나면 그냥 iOS에서 실행되는 네이티브 코드이므로 플래시라고 배터리 소모 문제같은 것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코드를 받아서 실행하는 앱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기에 어도비 AIR, Flash 는 여전히 막혀 있는 것 입니다.
PS. 문제는 SDK를 맥에만 배포하기에 맥에서만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은 여전하지요.ㅜ_ㅜ
개발 툴의 제한만 다시 완화 된 겁니다.
어도비 뒷통수 치려고 했던 되도 않는 억지를 쓴 거였죠.
(Flash CS5에서 Flash기반 소스 -> 아이폰 기반 소스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막으려고 했을 뿐입니다.
아이폰에서는 플래쉬로 돌아가는 게 아니에요.)
그러고보면...
어도비 믿고 Flash CS5로 어플 준비하다가,
애플의 꼬장에 당하고 다시 Objective-C로 전환한 개발자들은...
머리에서 김 좀 날듯...
아이폰에서 플레쉬가 가능하면 더 많은 기능을 구현될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