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824070110297&p=moneytoday&RIGHT_DIGI=R2
원문을 보니 내용이 조금 부정확한 듯 합니다.
기자분은 아몰레드를 언급하며 S-아몰레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네요
공정 과정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아몰레드 품귀현상이야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리고 댓글을 보니
아이폰 때문에 물량조절 하는 거라는 말도 있고
안팔리니까 부품 핑계 댄다는 의견도 있네요.
뭐가 진실일까요...
부품은 핑계댈 이유가 없죠. 갤s보다 아몰레드가 어떻게 보면 더 주력이고 마진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몰레드 판매량을 줄여 갤s를 홍보한다는건. 좀 아닌듯
갑자기 음모론이 나오는군여... 아몰레드던 수퍼아몰레드던 현재 공정이 따라가지 못해 품귀 현상입니다. 갤스 팔겠다고 요청한 해외 통신사들중에는 아직 물건도 못주고 있는데들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삼성은 전세계 1000만대를 목표로 삼았는데 실제 판매가 천만대가 아니라 2000만대를 향해 가고 있어서
삼성도 감당 못할만큼의 수급이 생겨버린거죠.. 오히려 삼성이 큰소리 친거보다 더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고 할까??
아이폰4의 실망감에 대한 삼성제품의 수요가 급증해버린 상황이죠
자료는 없습니다만. 국내 판매가 100만대 정도이고. 미국내 판매 역시 순조롭습니다.
한국내 판매가 150 만대라고 가정했을때 미국내 판매는 약 300-400 만대 정도 이상은 판단되구요.
미국+한국의 수요가 500만대라면 유럽,중국,아시아권 의 판매수요가 천만대 가량 나옵니다.
물론 제 수요예측이 정확하진 않겠지만.. 최근 프로요덕분에 안드로이드 진영 수요가 좋은걸 감안하면..
현재 중국내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으로 갤럭시s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4 =6500RMB , 갤럭시S = 3700RMB 거의 절반 가격이니까여.. 수요역시 불붙은걸로 압니다.
추가로 얘기를 드리자면 보조금이 없는 중국에서는 갤럭시s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한국은 보조금등이 있으니 갤럭시s나
아이폰4나 뭔차이냐고 하시는지 모르지만. 거의 가격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상황에서.. 갤럭시s 가 무시당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 미국이나,영국...홍콩..일본 등 보조금이 강한나라에서는 아이폰이 강세겠지만.. 현재 그런나라들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의
힘을 무시못하는 수준이죠... 한국에 100만대가 엄청나보여서 전세계 1000만대가 엄청나게 생각될지 모르나...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갤럭시s가 스스로 너무 빨리 모델을 접어버리지 않는 이상...
개인적으로, 2천만대 드립은 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들구요.
제 생각에는, 수퍼 아몰레드 물량 수급이 달리는 이유가 삼성의 바다폰인 '웨이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웨이브 폰도 동일한 수퍼 아몰레드를 사용하는데, 유럽 쪽에서 생각보다 -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갤럭시S에 몰빵해도 물량이 넉넉하다고 볼 수 없는데 웨이브와 갤럭시S가 나눠먹으니 수퍼 아몰레드 공급이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수퍼 아몰레드는 삼성 제품만 쓰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래저래 SMD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겠네요.
삼성전자 휴대폰도 아몰레드 공급 부족을 피해갈순 없군요.
갤럭시S에서 제일 강조하는게 슈퍼아몰레드라 다른 디스플레이 탑재는 생각도 못할테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