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가 더 자세하군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823000740
업계에서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의 현재 인기를 반영한 것”
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수신불량 등 아이폰의 품질 문제가 아직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선 아무래도
품질과 애프터서비스(AS)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폰4가 가격협상 지연 등으로 지난 18일에야 일반 예약을 받은데다 포스코 입찰에 다소
늦게 뛰어든 것도 갤럭시S에 완패를 당한 주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http://sonicheroes1.blog.me/120113796657
사실인지는 몰라도 저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들을 보면 대략 가늠할 수 있는 내용들
이 조금 엿보이긴 하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209284344459
이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이미 7월달부터 포스코 입찰에 대해 SKT가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KT의 입찰을 뒤늦게 허용한 게 관심사가 되긴 했는데...
다만 8월 중순경에 포스코 내에서 신청을 받았다는데 그게 며칠 뒤 KT가 예약신청을
받은 아이폰에 대한 선택을 망설이게 할 큰 원인이 됐으려는지는 좀 의아...
결국 구입금 지원이나 통화요금 부분인데, KT가 제대로 돈을 쓰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시중에 막 예약신청을 받는 KT로서 여러모로 정신 없었을 듯..
네오위즈 다니는 제 친구는 이미 아이폰을 질러논 상황에서 올해초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아이폰을 지급하면서 이미 아이폰을 갖고있는 직원들에게는 현금으로 지급해주더군요.
위에 나온데
갤럭시S: 기기값 공짜. 제철소 안에서 데이터, 음성통화 무료 이고
아이폰: 혜택없음
이라는 내용을 몰랐다면 어떤 회사 마케팅에 이용당하겠네요
조금 잼있는건데요....
포스코가 크다고해도 국내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기업인데.. 독자 와이파이망을 설치하지 않았을까요? (그까이꺼 얼마나 한다고..)
사내 와이파이망으로 사내에서 음성이나, 영상통화 어플만들어서 서로간에 연락수단은 공짜로 가능하지 않나생각하네요.
특히 아이폰은 페이스타임이 가능할텐데요...
기기값은 조금 억지스럽네요... 조금 보조를 덜해준다면 몰라도.. 공짜와 혜택없음이란... 뭡니까?.. 잘못된 정보 아닐까요?
그냥 설문조사에서 갤럭시s 사줄까? 말까?.. 그래야 옳지 않나요?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요...
갤럭시S: 기기값 공짜. 제철소 안에서 데이터, 음성통화 무료 이고 아이폰: 혜택없음 이건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SKT나 삼성이나 욕 먹을 짓 많이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SKT 이상으로 영업에 돈을 쏟아 붓는 곳이 KT 입니다. 오죽하면 SKT 담당자들도 제안할 때마다 KT가 이번에는 어떻게 돈 x랄을 할지 몰라서 난감해 할 정도입니다. 포스코 정도의 고객 수라면, 단말기 가격은 거의 무상으로 봐야 합니다. SKT든 KT 든.. 만단위 넘어가는 회선 확보가 가능한데 그깟 단말기 값 정도 못내주겠습니까? 만단위 넘어가는 고객사는 모든 이통사가 단말기는 거의 공짜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하나는 제철소 안에서 데이터, 음성통화 무료.. 이부분은 아마도 FMC 나 FMS 또는 SKT W-Zone 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이 부분 또한 SKT 못지 않게 KT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제안을 합니다. 아니 그 이상으로 제안하죠.. 요즘 같아서는.. 요즘은 너무 카더라 통신이 많은데.. 적절하게 걸를것은 걸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세상이 되어 버린것 같아서 아쉽네요.. 쩝..
제가 보기에도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포스코 사람들도 취미 생활로 IT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보다 스마트폰 스펙(!! 건설사다보니 스펙 중시)에 대해선 더 빠삭한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포스코 지인들 좀 살살 꼬드겨서 진상 규명을 해야 겠군요.
만약 이 기사가 거짓이거나, 위에 언급된 것 처럼 불합리한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정말 어느 회사의 마케팅 부서는 많이 혼나야 합니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뒤엔 죽음이 있었다는 걸 명심해야 하지요.
KT 폰이 프리존을 지원하고, 제철소가 프리존 지역이면 임직원들 음성통화와 데이터 무료이용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아이폰이 프리존을 지원 안해서, 아이폰4를 사용하는 경우 무료이용 해택이 없는것 아닌가요?
또 이런식으로 댓글들이 달리네요..참 이상합니다.
내 폰이 더 많이 팔리면 성능 좋아서 그런거구 남의 폰이 많이 팔리면 영업(?)을 잘해서 그런거다...
불신은 불신을 낳습니다.
진짜 영업을 잘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진짜 포스코 직원들의 댓글을 보고 싶네요
포스코에서 갤S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왜 이슈가 될까요. 기자도 대체 왜 완승이니 어쩌니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올려서 SS까 사람들에게 떡밥들을 날리는지. 우리나라 기사들은 정치, 사회, 경제 모두 예전 스포츠신문 기사제목처럼 자극적으로 바뀌어버린듯..
이것도 노출빈도를 높여야 살아남는 인터넷 시대의 생존전략일 뿐일런지; 정보 다운 정보가 없는 세상.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현상?이죠.
비율이 비슷했다면 모를까 ... 뭔가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가 같이 기재가 되었어야 기사로써 가치가 있을꺼 같네요.
그것이 아니라면 쓰레기 언플이겠네요
갤럭시S가 이기면 무조건 .. 무슨 뒷수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실제로 하드웨어적으로
아이폰4보다 갤럭시s가 뛰어납니다. 부품가격도 갤럭시S가 더 비싸구요.. 또한 DMB,전자결제 등 한국에 맞는부분도 많고
어플이 약간 딸린대지만. 다른부분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부분이고 어플이야 향후 6개월내에 다 해결될 문제 입니다.
아이폰 빠 들이 억지 부리는거보면 참 짜증나네요
아이폰은 혜택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럼 뭐하러 포스코를 통해 예약을 합니까?
아니 무엇보다 상기 저 정보의 출처가 진심으로 궁금해집니다.
"1.4만 vs 500이 공정한 경쟁을 통한 선택이라는이라는 거냐"는 말씀은 더욱 가관입니다.
애초에 불공정한 경쟁의 근거를 말씀하셔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겔럭시S가 비정상적으로 많기 때문에 불공정 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은 어떤식으로 어떤 근거를 예를 삼아 도출되어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ps- 이런-_-; 자신이 쓰신 글을 삭제하셧네요-_-;;
아이폰도 쓰고 있고, 맥도 쓰고 있고, 모토로이도 있고 갤럭시S도 있는거나 다름없는 제 입장에서 여기 리플들 보면 참 안타깝네요.
전 아이폰빠도 아니고 갤럭시까도 아니고 그저 중립적인 입장에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는편인데....
아니 왜 아이폰유저하고 갤럭시유저하고 그렇게 편가르기를 하시는건가요?
아이폰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고 갤럭시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다,
아이폰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고 갤럭시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여기가 안드로이드 관련 커뮤니티지 갤럭시 커뮤니티는 아니지 않나요?
어쩌다보니 갤럭시 vs 아이폰이 되어버린 웃낀꼴이 커뮤니티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데..
안그랬으면 합니다. 갤럭시s VS 모토로이 뭐 이런 모양이면 또 몰라도...
OS도 다르고 출시일도 다르고 전혀 다른 두 개의 모델을 가지고 유저들이 싸워야 하는건지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