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갤럭시S Epic 4G가 PC World Top 10 휴대폰 순위에서 EVO 4G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PCWorld는 Epic 4G의 강점으로 갤럭시S(캡티베이트,바이브런트) + 물리적 키보드와 4G 연결성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via PCWorld(http://www.pcworld.com/reviews/collection/1671/top_10_cell_phones.html
아이폰4는 원래 PC World Top 10 휴대폰 1위였으나, 7월 17일 무료범퍼 제공 발표 이후 애플의 대응이 실망스럽다며 리스트에서 삭제되었습니다.
리스트 휙 둘러보곤 의아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굴욕이네요.
나름 권위있는 공식 평가사이트 등에서
아이폰 4는 거의 배제되는 듯...
올초에만 해도 옴니아2가 9위에 머물러 화제가
됐던 랭킹이었던 거 같은데 격세지감입니다.
http://www.androidpub.com/62268
같은 랭킹을 두고도 순위 내용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위 랭킹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시각이
약간씩 달라지는 게 참 재밌습니다.
넥원유저로서 아직 5위에 랭크되어있다는게 뿌듯....
삼성 바이브런트나 캡티베이트보다 상위에 있군요....^^
에픽4G도 반응이 이리 좋으면 삼성으로서도 국내 출시 고려하지 않을까요?
아~~향후 2년후의 스맛폰의 판도는 어찌 되어있을지...정말 본격적인 춘추전국 시대군요.
애플빠들 or 삼성까들이 맨날 갤럭시s 국내 판매만 가지고 어쩌고.. 하던거 생각하니 웃겨서.. 진짜 괜찮은 기계는 세계에서도
통하는데 말이죠. 과거 옴니아 정책등이나 윈도우모바일의 실패를 갤럭시의 실패까지 넣을필요가 없음에도 말이죠..
과연 미국 유저들이 한국유저보다 바보고 무식해서 탑10에 3가지 모델이 모두 들어갈까요???
이렇게 판매가 많이 되니.. 삼성입장에서도 갤럭시s를 스테디셀러 개념으로 넣어서 하드웨어가 지원하는데까지는
무한 서비스 할듯 보이네요. 세계 1000만대가 아니라 2000만대도 가능할지도..
미국 소비자가 뽑은게 아니라 PC월드가 뽑은거죠. PC월드가 예전에 HTC 히어로가 삼성의 비홀드2보다 낮은 점수가 된적이 있는 것을 봤을때 어떤 기준으로 뽑는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판매량과도 별로 밀접하지 않은것 같더군요. 미국에서 별로 비중이 크지 않던 삼성 스마트폰들이 10위에 여러번 들어갔으니까요. 그래도 1위의 경우는 그달 그달의 트렌드도 꽤 반영하는것 같으니 의미있긴 하지만 이런 근거가 먼지도 모르겠는 순위 보다는 실제 판매량으로 보여줘야 진짜죠.
쿼티 키패드 때문에 옵Q를 지른 저로서는, 에픽4G도 좋아보이네요.
거기다 5줄 쿼티 니깐 더 좋아 보이네요.
그러나 이미 질럿기때문에, 나오면 마음만 아프겠군요.ㅋㅋ
약정 개미지옥에서 벗어나려면 22개월이 필요합니다.
참 옵Q는 얼마나 팔렸나요?
얼핏 20만대 팔렸다고 들은듯 한데..
옵Q 판매량은 기사화 되지 않는걸로 봐서, 별루 소득이 업나봐요.
하기야 LGT 라서 약한것도 있겠죠.
아이폰은 3gs 모델뿐이네요...?
아이폰 HD 어디간거지...?
그리고 갤럭시S 파생모델이 3개나 올라가있군요....ㄷㄷㄷ
만들긴 참잘만들었다는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