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선물로 건네 관심을 끌었던 '요타폰2'가 오는 12월 공식 데뷔한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휴대폰 업체 요타디바이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달 3일 영국 런던에서 요타폰2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요타폰2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양면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한 쪽에는 컬러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전자책 디바이스인 '아마존 킨들'에 사용되고 있는 e잉크 화면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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