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루빈이 T모바일 G2의 발표에 마켓에 앱이 8만개를 넘었다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비공식적으로 집계된 숫자(12만)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달에 약 1만개의 앱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8만개 정도 되면 앱의 숫자는 무의미해지고 질이 중요해지는 타이밍이죠.
http://phandroid.com/2010/09/09/android-now-at-80000-market-apps/
저도 이젠 양보다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의 승부는 이젠 힘들것 같습니다. 질적으로 난이도 있는 앱이라야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비공식 마켓까지 포함해서는 10만개가 넘어가겠죠...
어플의 질 향상에 대해서는 저도 심히 동감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앱도 많고요...(실력만 된다면야 제가 만들어배보하고싶지만..실력이 없는지라...)
한국 특화 서비스 등도 많이 부족하다고도 생각되고..
또한 문화생활에 대한 부분도 각 업체에서 어플을 내어줬으면 좋겠더군요...
그나마 제대로 되는곳이 CGV어플밖에는 없는데... 타 극장도 예매서비스를 지원해줬으면 좋겠고.. 또한 연극 뮤지컬 갤러리 전시회 일정 등을 한눈에 훑고 예매까지 되는 서비스 등이 있다면 좋겠네요...
놀이동산 같은경우도 그렇고요...
철도청도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아직도 모바일 사이트까지만 되고 아무런 소식이 없더군요...
철도예약 버스예약 등... 생활에 필요한 어플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일반 개발자 분들이 개별적으로 내놓는 앱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이런 부분은 그에 속한 기업에서 발빠르게 만들어서 배포하는게 관리 측면에서나 더 나을것 같네요...
아직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유료어플을 못올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