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망으로 걸 때는 10초당 18원(연말부터 1초당 1.8원)의 요금을 내지만, 와이파이망을 통하면 10초당 13원하는 인터넷전화 요금을 낸다.

최근 KT는 네트워크망에 이종망간 연동기술인 `VCC`(Voice Call Continuity)를 패킷망과 서킷망간에 음성 호를 전환하는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도입하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간에도 음성과 데이터 통신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질 수 있다.


http://news.mk.co.kr/v3/view.php?sc=40200073&cm=%EC%A0%84%EC%9E%90%EC%8B%A0%EB%AC%B8&year=2010&no=533375&relatedcode=&mc=



KT 비아이폰 가입자들의 유일한 자긍심이었던 FMC마저 아이폰에 올인하는 KT의 끝없는 

집착 앞에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군요 ^^;;

그간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부여되는 무료음성통화량의 부족에 시달렸던 아이폰 이용자들

에게 이를 손쉽고 저렴하게 극복하는 요금 절감의 메리트가 더해지면 아이폰의 위력은 정말 

대단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존을 벗어나면 끊겨야 했던 단점을 극복한 VCC 도입이 정말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