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순정’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이 애플의 기세등등한 사상 최대 실적과 ‘변종’ 안드로이드 때문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가 조사한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 OS 출하량 점유율 순위에서 순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600만대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채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제조사 등 서드파티가 참여한 변종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 기반 OS를 탑재한 제품 출하량이 8천500만대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순정과 변종 사이의 격차가 줄어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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