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애플이 사상 최대 분기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삼성과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급격히 축소됐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이 25%로 전년 같은 기간 34%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스마트폰 판매로 따지면 7800만대 수준이다. 반면, 경제전문지 포춘이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애플은 지난해 12월27일로 끝나는 분기에 총 665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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