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주도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미국시장에서 1년만에 처음으로 점유율 하락을 경험했다. 애플이 새로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 호조 탓이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애플의 약진이 돋보였다. 시장 조사기관인 캔터월드패널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9~11월 분기중에 48.4%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안드로이드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분기별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PS15010800085.jpg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41&newsid=01236566609235752&DCD=A00804&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