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G20 행사를 위해 내한했던 짐 발실리 CEO와 플레이북 출시를 직접 논의했으며 내년 초에 글로벌 이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SK텔레콤이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용 보급형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림의 자체 스마트패드 운용체계(OS)인 ‘블랙베리 태블릿’이 설치돼 기업용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SK텔레콤이 기업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 모델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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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소비지향적 모바일기기의 특성을 갖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달리 블랙베리의 에코시스템 구축이 꽤

미약한 터라 개인소비자들보다는 시스코의 7인치 태블릿인 시어스처럼 기업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1,000달러에 달하는 시어스는 고가시장, 500달러 이하인 플레이북은 저가시장을 나누게 되려나요.

모토롤라의 7인치 모토패드나 LG의 8.9인치 태블릿은 개인용 시장도 함께 겨냥하겠지만, 시장확대 기반이 되는 

에코시스템 형성에 저 제조사들이나 이통사가 얼마나 힘을 보탤지는 미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