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중국 업체 샤오미가 특유의 저가 온라인 유통 전략으로 TV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샤오미와 Le TV, 레노버 등 중국 업체들은 기존 중국 TV 제조업체보다도 30% 싼 가격으로 자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널리스트 블로그에서 “샤오미 등이 TV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고, 기존 TV 브랜드는 파괴적인 경쟁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82701031724183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