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대 신흥 스마트폰 시장 인도를 다시 두드린다. 피처폰 시대에 한차례 진출했다가 이번에 다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도전하는 것이다. 연 10%대 성장률로 고공행진하는 인도는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의 격전지로 애플조차 힘을 못 쓸 만큼 가성비가 중요한 시장이다. LG전자는 베트남 생산 기지 이전으로 확보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 1위 샤오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90710.png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7101101284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