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가 지난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자사 첫 폴더블(foldable·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메이트X’를 공개했다. 앞서 화웨이는 메이트X를 지난해 11월 중국에서만 출시했다. 출시 1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해외 시장에는 이를 출시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 제재로 정식 계약 버전이 아닌 오픈 소스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메이트X를 해외 전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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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지난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공개한 자사 첫 폴더블(foldable·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메이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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