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참으로 궁금합네요..

점점.. 스마트 폰이 예전의 PC와 닮아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요청은 PC와는 전혀 다르지요. 이게 참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겔럭시A,S 만 보더라도 각 모델간 2개월 차이를 두고 A고객들이 항의가 일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각기 다른 디자인과 스펙으로 시장에 제품을 내놓습니다.
그건 모든 전자제품이 비슷할 거 같은데요. 음.. 아이폰은 예외이군요..^^

그 중에 소비자들은 자신의 형편에 따라 또는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게 되고요.
헌데,  다른 제품과는 달리 스마트폰만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피쳐폰 시절에도 이러한 현상은 없었습니다.
가격이 비슷해서 일까요? 다른 제품은 저/중/고가 별로 제품이 다양화가 되어 있는데..
스마트폰 같은 경우,  출시금액은 비슷하니, 비슷한 금액을 주고 샀는데, 몇 개월 뒤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오니.. 그러는 것일까요..?

아니면, PC는 커스텀 마이징이 자유롭게 가능한데 스마트폰은 그게 불가능해서 일까요?
그렇다면 이는, 다른 전자제품에도 적용되어야 할텐데... 그건 아니란 말이죠..

무슨 차이가 있어서, 근본적으로 소비자의 요청과 불만이 많은 걸까요?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러한 이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