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번역 포털업체 'Flitto' 모바일 보안 서비스 '딱 걸렸어 ○○○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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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마트폰이나 고가의 기기는 쉽게 범죄의 타깃이 되기도 하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도난 방지에 안간힘이다. 각종 스마트폰 관련 카페 등에는 도난 및 분실 신고가 올라오는가 하면 다양한 도난 방지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따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도난 방지에 힘쓰는 모양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셜 번역 포털업체 'flitto'(http://www.flitto.com/) 에서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욕구에 맞춘 도난 방지 어플 '딱 걸렸어 ○○○야'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딱 걸렸어 ○○○야’는 스마트 폰 내의 API와 이동통신사의 API를  이용해 분실을 방지하고 도난 시도를 제어하는 도난 방지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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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 폰을 제어할 수 있다. "딱 걸렸어 ○○○야’는 딱 찍혔어, ○ 돼 바라, 도둑○ 폰번호, 도둑○의 위치 등 총 네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딱 찍혔어는 녹화 기능으로 웹 사이트 내에서 기능을 실행하는 이후부터 스마트폰을 터치하거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30초간 녹화가 시작되고 이후 녹화된 파일이 가입 시 인증받은 이메일로 전송된다. 녹화 특유 소리와 전송 아이콘이 뜨지 않아 상대는 자신이 녹화되는지의 여부도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 돼 바라' 는 사이렌 소리를 발생시키는 기능으로 작동시키게 되면 무음이나 진동설정을 하였어도 경보음이 30초간 울리게 된다. 홈 버튼과 종료버튼에도 꺼지지 않는다.

'도둑○ 폰번호'는 USIM 칩을 교체하는 순간 인증받은 이메일로 해당 USIM 칩의 번호가 전송이 되어지며 '도둑○의 위치'는 이동통신사의 LBS정보를 활용하여 상대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도둑○의 위치'는 이동통신사에서 건당 80원에 제공하는 LBS 정보의 비용으로 인하여 현재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Flitto는 “기존 어플들은 스마트폰 내에서 보안기능을 설정하려 하기 때문에 이미 분실,도난당하거나 USIM칩이 교체된 경우 추적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며 "'딱 걸렸어 ○○○야'는 웹을 통해 모바일을 제어할 수 있게 설계를 하여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Flitto는 소셜 번역을 지향하는 웹서비스이다. 5월달에 런칭하는 웹사이트를 준비하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려서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 어플명에 욕설이 있어 해외 및 국내 어플 스토어에 등록이 되지 않고 있으나 이름을 바꿀 생각은 없다. 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없다면 자체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딱 걸렸어 ○○○야'는 다양한 도난 상황을 시연한 동영상을 스마트폰 관련 카페 및 커뮤니티에 올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Flitto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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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사심이 담겨있는 어플이네요 
'딱 걸렸어 ○○○야'에서 ○○○이 뭘까요...? 아이유~?

그나저나 이제 스마트폰 잃어버려도 안심해도 될 듯
그리고 내가 주우면 바로 버려야지..응(?) 농담입니다.

사이트 접속해도 어디서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