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친구랑 LG에서 그냥 일반폰을 쓰고 있는데

이번에 스마트폰을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플 요금제를 쓰려고 하고 있고요.

HTC 디자이어가 맘에 들긴 하지만, 통화품질에 약간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서

조금 더 기다려보고 물량이 풀리면 그 때 살까 고민을 하던 중,

스마트폰 보조금을 방통위에서 제한을 건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SKT에서도 제한을 건다고 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5/27/zdnet20100527153354.htm  )

그렇다는 얘기는 6월 1일부터는 보조금이 줄게 되므로 SKT의 HTC 디자이어를 사기 위해서는 금액적으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6월이 되기 전 5월달 안에 HTC디자이어를 구매하기 되면

 어제 전화로 알아본 바로는 일반요금제에 2년 약정 할인을 붙이면

 핸드폰 기기값이 28만원 정도 할인이 되고 79만원에서 28만원 정도 할인이 되면 51만원을 24개월 할부로 낸다는 얘기가 되지요.

 대충 2만1천원 정도 나오더군요.

6월 1일부터는 보조금 상한규제를 SKT에서 적용하기로 되어 있고요. 그렇다면 현재의 보조금이 훨씬 줄겠지요?

최대 27만원이라고 했으니 일반요금제로 가입한 사람들은 약정할인을 몇만원 받지도 못하겠네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화품질에 대한 고민때문에 HTC 디자이어 사는걸 조금 지켜본 후에 사려고 했건만

현재의 상황은 지켜볼 시간을 주지 않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__)

ps 디자이어 핸드폰이 통화품질에 이상이 생기면 교품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군요. 물량이 딸린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