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을 봤을 때는 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매달 64000원 정도를 투자하며 2년 약정으로 쓰기엔 좀 부족한 폰인 듯.
어설프다는 표현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쏙 맘에 드는 폰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UI가 좋다 싶으면 하드웨어적 완성도가 그에 따라가질 못하는 것 같고, 하드웨어가 좋다해도 UI나 S/W적으로 매력적인 제품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들 고만고만 하다면 가격부담이 적은 이자르나 넥원 쓰는 것이 그나마 다음 기기로 갈아탈 때, 출혈이나 모든 면에서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스마트폰은 어디까지 본인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겠지만요^^ 의견 감사합니다.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어떤 버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일째 사용하고 있지만 문제없이 잘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삼성제품은 정말 구입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어째건 겔럭시s 는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이지만 아이폰보단 좋은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모르겠고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을 위해
마음대로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속도 안나옵니다.
이런 동영상은 괜한 오해와 혼란만 가져오네요.
혹시 실제로 만져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동영상만 보고 너무 삼성이 만든 폰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신건 아닌가 하네요.
코엑스 등지의 겔럭시 s가 전시된 매장에 가서 실제로 사용해본 입장에서 저 동영상은 몇십 몇백명이 만져본 후
메모리 관리 중인 겔럭시 s로 보이는데요. 그 어떤 폰이라도 수십명이 이것저것 돌려보면 저정도 딜레이는 생길듯하네요.
미디어 매체에서 보이는것과 실물은 다릅니다. 항상 어디서나.
제목을 조금 수정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재구님 말씀대로 자체적인 앱이나 OS 단에서 뭔가 메모리 누수 같은 게 발생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아무리 오래 썼다고 해도 뒤에서 벤치마크 앱급의 뭔가를 돌리고 있지 않는 이상 저건 좀 너무 버벅이는데요.
메모리 말씀하시는 분들은 설마 윈도폰처럼 어느정도 쓰고나면 한번씩 리붓해야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 버벅인다는 상황 자체가 이상한 건데요.
디자이어에 너무 익숙해서 인지 UI는 불편함이 있었으나..쓰면서..아..피처폰 쓰던 사람들은 그래도 다른 안드로이드폰보다 편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통메라고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부분도 오히려 더 쓰기 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안드로이드폰은 여러 디바이스로 나오면서 여러가지 논쟁이 생기는 것 같은데.. 갤럭시S도 충분히 좋은 스마트폰인건 확실합니다.
단지 사후처리가 걱정될 뿐이죠..-_-;; 정말 윗분 말씀처럼 생강빵 나왔는데 프로요도 못볼수 있다는 불안감이...
갤럭시S가 너무 많은 하드웨어 버전으로 만들어져서 불안감이 더 크네요..
2. 버벅거리는 장면의 7~80%는 인터넷 스트리밍이나 웹사이트를 여는 장면이네요.
3. 배경화면중에 가장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연못에 낙엽 둥둥 떠다니는 라이브 배경화면이구요.
머,,,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느릴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놓고 촬영했네요. 의도적이었건지 아닌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언제 찍은 동영상인지 몰라도 저 자료를 가지고 최적화를 논하기는 무리인 것 같아 보입니다.
재구님이 말씀하신 과장된 애니메이션 효과는 저도 동감합니다만...
실사용자가 쓰기에 아무런 불편이 없는데
마치 사상 최악의 폰을 산거 같은 취급을 당하는게 좀..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글 마지막까지 비아냥을 남겨놓고 마무리 하셨네요.
지금 당장 매장에라도 가서 환불이라도 할까요?
요런 입씨름이 있을때마다
내가 쓰고 있는 폰이 그렇게 개판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만일 정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그런 여론이 만들어진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여론은 제품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군요.
저도 삼성을 싫어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경험한 이유가 있어서이지 삼성이라서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정 전의 제목이나 본문 등을 보진 못 해지만 그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면
분명한 표현은 설득력 있지만 과도하게 강한 표현은 오히려 반감만을 가져오고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인터넷이든 실생활에서든 서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더 써주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에 옵Q 동영상 보고 개적화라고했던 그분이 참 생각나네요
화면을 영상촬영하는것이라 끊겨 보일수도 있어요
삼x은 참 부러운것이 조금이라도 흠이 날거같으면 고객들이 열성적으로 커버쳐주네요
엘x는 그런가 보다 하고 까대는데 말이죠
최적화 최적화를 외치며 완벽한 폰을 위해 준비했다던 삼성의 말과는 달리 타 카페를 가봐도 발견된 버그가 너무 많은 것 같더군요. 물론 어느 폰이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완벽을 기한다며 출시일까지 미뤄온 갤럭시s의 완성도는 그리 높아보이질 않아 보입니다.
예판까지 갔다가 다 취소해버렸어요.
요즘들어 어설픈 스마트폰 보다 스트레스 덜 받는 피처폰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