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의 차이가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바나 C의 정말 큰 차이점 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이폰은 그 쾌적한 속도와 빠른 어플 실행 속도로 사람들을 홀리게 만듭니다.
이것은 동시에 편리성이라는 효과도 가져 옵니다.

안드로이드는 대신 속도와 쾌적함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아이폰보다 편하다고 믿고있습니다.


하지만 속도의 차이가 가끔은 너무 월등히 많이 차이가 나서, 불편해질 지경입니다.
갤럭시를 쓰다가 아이폰을 보면 화면도 작고 답답하고, 이건 뭐 이것저것 다 막아놔서 되는것도 없고.
갤럭시가 편하구나 느끼는데,
또 아이폰을 만져보고 경험하면 이건 왜이렇게 버벅이고 느린지, 아 아이폰이 정말 잘 만들었고 이래서 열광하는구나..
합니다.

예로 Aldiko 엡으로 톰 소여를 로당해 볼께요.
엡 버튼 누르니까 화면효과 생기고 15초 있다가 앱 실행 되네요.
껏다가 관리자로 종료하고, 다시 실행시키니 이번엔 잘 되네요.
이제 epub을 불러 보죠. 몇번 해보면 30초~1분가량 걸립니다.
좀 넘기다가 취소버튼 눌러볼까요. 이전 매뉴로 바로 안갑니다.

iReader 로 txt 파일 로딩하려 해볼께요 ..
어플실행만 4초 걸렸습니다. txt 로딩은 빠르군요. 이것도 어느땐 느립니다.
홈버튼 누르면 또 바로 홈으로 나가나요.. 아닙니다.

아이폰은 이런 장점이 있고, 저런 단점이 있고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는 두가지의 장점만 있는 운영체제는 없죠..
저는 이왕이면 안드로이드가 좋은데, 적어도 아이폰의 속도와 안정성을 좀 따라와 줬으면 하네요 ...
2.2에서 정말 기대해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