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인원65 요금제를 쓰고 있습니다.
통화량이 많다는 이유와 핸드폰을 조금더 싸게 구입하자는 의도로 말이지요.
얼마전부터 시작된 데이터 무제한에 대해서 요즘 말들이 많은데..
제가 볼때에는 제한적 무제한이 맞겠네요..
좀 모순이 있기는하지만..
오늘 회사에 출근해서 시간 나는대로 유튜브에서 HD급 동영상들을 다운받았습니다.
물론 3G로 말이지요..
지금도 열심히 애플 뮤직 키노트를 전부 다운받고 있는데 용량이 대략 500mb가까이 되겠네요.
오늘 오전에 다운받은 것만해도 300mb정도인데...
왜 저는 100mb 제한이 안걸리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저처럼 데이터량을 무지막지하게 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다른 전문적인 용어로는 설명을 못 드리지만..이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보다는 지방의 시골로 가면 하루에 1g를 다운받더라도 제한이 없다는 것.
사람이 많이 밀집되는 지역에서는 제한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만, 정말 한산한 곳에 있다면
계속 무제한이겠지요..
그리고 장소를 이동하면 제한이 걸리더라도 제한이 풀리게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한장소에서 오래 있는 경우에는 WiFi가 좋지만 여러장소를 옮겨다니는 경우에는
3G로 무제한 사용하는게 이득...
어느것이 좋다고 꼭 집어 말하기는 힘듭니다. 사람에따라 생활패턴이 다르니까요..
뭐.판단은 쓰시는 분들의 몫입니다...


-- 여담이지만 아이폰4 살까 고민했지만...아이팟 터치 + 디자이어 프로요 조합으로 가는게..경제적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