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구글이 슈퍼볼때 광고를 한다는 말을 듣고 보는데, 나오더군요.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ㅋ~ 거침없이 쏟아지는 저질광고속에 빛을 발하는군요.

내용은 누군가가 구글 검색을 이용합니다. 구글홈페이지에 입력되는 키워드로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었더군요.

어떤 캐치프레이즈도 사용안하고 키워드와 검색결과만을 보여줍니다.

누군가(아마도 미국인)이 프랑스 여자친구를 만들고, 결혼하고..인생에 필요한정보를 구글에서 찾습니다.
프랑스어 번역, 지도, 일찾기, 비행기티켓등등..이런 일련의 이벤트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마지막에는 how to assemble a crib.. 애기용 침대 조립법을 구글에 검색하면서 끝납니다.
아마 결혼하고 애를 가졌겠죠.

구글이 티비광고를 한다는게 왠지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광고를 보니 역시 구글! 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