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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에서 게임한다하면 '판타지 마스터즈' 같은 것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콘솔까지 잡아 먹을 기세군요!!
2010.04.04 12:51:39
파이어폭스 미지원이군요 :( 그리고 이미 퀘이크 라이브를 본 뒤라 크게 인상깊진 않지만 별도 플러그인 없이 돌아가는건 칭찬해줄만 합니다. 이제 설치 없이, 플래폼 안 가리고 어디서나 접속만 하면 ok 겠군요.
2010.04.05 13:35:10
먼 길을 걸어온 것과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과는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현재 플래시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배너 광고 입니다.
우선 이 배너광고시장을 html5가 잠식하게 될겁니다.
웹배너광고 제작사들이 html5로 제작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가능한데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과 아울러 iptv와 같은 인터넷 가능 기기의 지원입니다.
html5는 표준이고 대부분 브라우져는 지원하게 될 것이므로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그 외의 웹이 가능한 장비들에서도 광고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광고라는 것은 필히 노출정도라는 것이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플래시가 가는 길이 작은 몇 길이 있습니다.
가전제품에 ui로써의 역활.
pc에서 웹캠을 이용한 화상서비스.
복잡한 ui의 표현(성형 전후 서비스 등).
그러나 배너시장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비율이고 위의 3가지 것들도 또 구현 가능한 경쟁기술이 존재하므로 그것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플래시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