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드로이드 이미지자체가 데모버전이라서 그런지 문제가 조금 많은편입니다.
마켓으로 못들어가는거나 SD카드를 이용할수 없는거나 플래쉬가 안되는거 혹은 skype가 wifi만으로는 작동이 안되는문제등등등
이런건 소프트웨어적문제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시간이 가면 해결될 문제니까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넷북의 경우 IMEI가 null상태입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 하면 대부분의 상용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일 경우
serial number가 IMEI에 맞춰서 생성됩니다.
즉 이제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안드로이드 넷북혹은 전화기능이나 3G기능이 전혀없는 타블렛들은
마켓에서 나오는 상용 프로그램자체의 변화가 없다면
도저히 쓸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터치스크린에 없는것들이 많아지면
바코드도 사용을 못할텐데
모바일시장과 넷북시장을 따로 관리할건지
아니면 합쳐서 할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구조에선 안드로이드 넷북쓰는 사람들은 거의 프리웨어외에는 쓸수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넷북이라는 용어는 인텔 아톰프로세서+1GB미만의 RAM+160GB용량의 하드디스크(또는 32GB미만의 SSD)+1024*768(800*600)해상도를 가진 노트북에만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삼성이나 엘지에서 광고하는거 보세요 넷북이라고 하지않고 모두 미니노트북이라 부를걸요?
어 넷북이란 용어가 "인텔 아톰프로세서+1GB미만의 RAM+160GB용량의 하드디스크(또는 32GB미만의 SSD)+1024*768(800*600)해상도를 가진 노트북에만 사용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아닌데요? wiki의 말을 그대로 하자면 (위키를 별로 신용하지 않지만) "Netbooks (sometimes also called mini notebooks or ultraportables) are a branch of subnotebooks, a rapidly evolving category of small, lightweight, and inexpensive laptop computers suited for general computing and accessing Web-based applications; they are often marketed as "companion devices", i.e., to augment a user's other computer access" <-- 그대로 하자면 웹을 기본으로 한 어플을 돌릴수 있는 작고, 가볍고, 싼 laptop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미니 노트북과 넷북은 같은 의미입니다. Asus eee 700처음 나왔을때 mini notebook이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때썼던 CPU도 Celeron ULV였습니다. 따라서 웹을 돌릴수 있으며 거기에 기본으로 한 어플과 작업형 키보드를 가지고 있으면 넷북의 범주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다만 ARM CPU를 사용해서 거부감이 많은데, ARM CPU를 가진것들중에 우분투 9.10이 돌아가는 것도 있어서 (우분투 돌아가는 운영체제정도면 이해가 빠르시겠죠) 7인치 이상의 ARM CPU를 가진걸 MID라고 하기도 힘드니까요. 참고로 MID의 정의는 스마트폰보다는 크고 UMPC보다 작은 기종을 그렇게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