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까는글과 그간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하고 놔뒀던 글들을 적습니다. 글을 계속 이어 봅니다

뭐 생각이 많아 이런글 저런글 많은데 이런걸 도배라고 싫어하시는분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개요를 펼치자면

세계에서 애플과 더불어 창의성이 가장 강한 기업중 하나인 닌텐도가 포터블 게임기를 3d로 내놓는다고 발표했고
이미 수많은 플랫폼과 출시 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1년 초반의 가장 큰 핫이슈가 될듯 합니다

또한 현재 월드컵에서도 월드컵 경기외에 3D 부분이 가장 영향력이 큽니다.

아바타를 기점으로 붐이 터진 3D는 우리가 어렸을때 셀로판지를 붙이고 보던 수준을 이미 벗어나 엄청 놀라운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의 머릿속은 이미 아이폰4GS 나 아이폰 5 에 대한것이 머릿속에 있을것입니다.
아마도 이제 더이상 하드웨어로 보여줄것은 CPU속도 증가나 RAM용량을 키우는것 외에는 결국 디스플레이 싸움이 될것이라는것입니다

이미 일반 사용자들은 Core i7 을 사용하든 AMD 5000+ 를 사용하든 큰 차이없이 사용합니다. 물론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결국 비슷한 하드웨어에서. 또한 안드로이드의 발전속도로 봤을때 비슷한 어플수준이라면 결과는 디스플레이에서 판단될것입니다
소형기기에서 해상도 싸움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이제는 3D,4D 등 입체나 체감영상쪽의 승부로 보여지는데 . 제 생각엔 애플이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것입니다.
기존의 애플정책대로라면 어차피 비싸도 팔린다니까 당장비싼 부품으로 3D관련 하드웨어를 넣어서 승부를 볼것입니다만..

애플이 실제 부품가격에 비해서 너무 폭리를 취하는것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아버린 시점. 또한 동일한 하드웨어를 놓고도
애플만큼 폭리를 취하지 않는 회사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하드웨어 스펙으로 승부보기는 어려워진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3D 의 승부.. 3D는 과연 하드웨어일까요 소프트웨어(콘텐츠,미디어물포함) 일까요?
잡스가 그토록 고집하는 3:2 든 4:3 이든 비정상적인 화면비율이 과연 3D시장에서 어떤 형국으로 갈수 있을까요??

기존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가 더 빠른 CPU , 더 높은 용량 , 다양한 어플의 전쟁이었다면
차기 스마트폰의 전쟁은 모바일 3D디스플레이가 될것입니다.

3D 쪽이 강한곳이 과연 어딜까요? 디스플레이쪽이 강한곳이 어딜까요?

제 생각엔 3D 개발툴역시 어도비가 최강일것이고.. 플래쉬를 이용한 제작물이 다수를 이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삼성과 LG,일본의 샤프,소비 그리고 대만의 몇몇회사들이 최강자리를 다투고 있지만 역시 삼성,LG가 수요량과
기술쪽에서는 가장 최강이라고 할수 있죠. 그 까다로운 애플이 삼성과 LG의 제품을 사용하니 더 긴 얘기는 필요없겠죠.

3D 하드웨어 부분과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애플은 이미 안드로이드 연합군에서 한수 깔고 시작을 해야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애플쪽에서도 3D하드웨어 구매해서 다양한 어플로 승부를 본다라고 할수 있겠지만.. 글쎄요..

플래쉬와 어도비를 배제한 그리고 구글과 등돌림으로써 인해 유튜브와 전쟁을 하는 상황에.. 콘텐츠가 그만큼 받쳐줄수 있을까요

2010년 7월부터 제대로 시작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전쟁은 아마도 초기에는 아이폰이 이어가겠지만. 3D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등장과 함께 아이폰이 내리막쪽으로 갈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잡스가 저만큼도 생각못하고 차세대 기기가 그냥 3Gs에서 4G 로 바뀐수준으로만 변경된다면 게임은 뭐 Over 죠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