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자동차에게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세상 모든 B.M.W.(Bus, Metro, Walking) 족에겐 Hi Road 가 있다 !

 

 

낯선 곳을 처음 밟게 됐는데, 도무지 어디로 가야 할 지 알 수 없다면?

때 맞춰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다거나, 또는 있어도 길 물어보는 게 쉽지 않은 타입이라면?

 

 젠 걱정하지 말자. HI ROAD 가 왔다Hi Road 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먼저 이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선 T-store에서 Hi Road 어플을 무료로 다운 받고, Hi Road 아이콘을 터치하여 실행시킨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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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말 심플한 메인 화면 :-)

버스 타고 싶으면 버스 아이콘, 지하철 타고 싶으면 지하철 아이콘 누르란다ㅋㅋ

정말 이게 끝인가? 다른 메뉴는 없나? 싶어 메뉴 버튼을 눌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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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ABOUT 창이 뜨고,

누르면 개발자 정보와 업데이트 날짜, 버전 정보가 간략히 나온다.

참고로, 이 어플은 Sk telecom의 안드로이드 개발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지하철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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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첫 화면, 섭웨이 아이콘 터치!

(자꾸 클릭이라고 말할 뻔 함. 세상이 바뀌었다! 으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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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지하철 AR 버젼 이다.

oops! 뭐지 이 까만 화면은?

사실 이 컷은 AR(Augmented Reality = 증강현실) 버젼이다.

 핸드폰 상에선 카메라가 구동되면서 눈 앞에 보이는 환경에 주변 버스 정류소 아이콘이 추가되는 식으로 가까운 정거장의 방향과 위치를 알려주는 형태인데, 컴퓨터를 연결한 캡쳐 프로그램에선 카메라에 담긴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이해를 돕기 위해 따로 디카 촬영을 하여 추가하자면 핸드폰에선 이렇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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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다시피, 주변엔 서울대입구역 밖에 검색되지 않는다.

지하철 역은 아무래도 좀 더 띄엄띄엄 떨어뜨려 지으니까.

 메뉴를 눌러 Map 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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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역 근방 지도가 나오고,  메뉴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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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List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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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입구역 지하철 정보가 뜬다. 집에서 0.4km 떨어져 있었군...

 

 

 

 

 

굉장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어플이다.

실제로 익숙치 않은 곳에서 어딘가를 찾아가야 할 때 꽤 유용할 듯 싶다.

 다만 실행 과정 중간중간에 서비스가 원활하기 않다는 화면이 뜨는데,

그것도 꽤 자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면 이 정도? 이건 통신상태가 안좋은 탓인가?

뭐 새로운 버전 으로 자꾸 업데이트 되다보면 좋아지겠지 :)

그래도 뭐 무료어플로 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어플이라는 점에서 난 5점 만점에 4.0을 주고 싶다.

 

Hi-Road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roduct.omp?insDpCatNo=DP04002&insProdId=0000024641&prodGrdCd=PD004401&t_top=DP000504

 

 

* 본 게시글은 T store의 협찬을 통해 Application을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