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게시글은T store의 협찬을 통해 Application을 사용 해보고 작성된 이용후기입니다.

 

 

현대 도시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소음"입니다. 오죽하면 "소음공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까 말입니다. 윤택한 삶을 누리기 위해 여러모로 발전된 도시에 살고 있지만 자동차, 공항, 기차와 같은 교통소음, 세탁기, TV와 생활 소음으로 우리는 오히려 고통스러워 하고있습니다. 

 

소음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청각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심각합니다. 150dB(데시벨)의 고음에서는 고막파열이 일어나고 90~120dB의 고음에는 달팽이관의 작은 세포에 장점적 혹은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청각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70dB(A) 이상의 급작스런 소음에는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 [ "네이버 백과사전", "논문-서울시 소음공해 현황과 이에 대한 주민의 인식정도" 참조]

 

심리적으로는 소음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곤란, 두통, 현기증,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소음의 자극은 공격적 성향으로 대인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마련입니다.


 

소음으로부터 우리의 귀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우선시 되는게 소음이 심한 장소를 피하는 것 입니다. 스마트폰 유저라면 소음측정 어플을 통해 스마트하게 소음지역을 피해야겠습니다.^^

소음측정기는 T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새창)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실행을 하면 바로 소음의 정도를 db[데시벨]로 표시 해줍니다. 화면 중앙하단에 "i" 아이콘을 터치하면 일상의 소음 크기에 대한 목록이 나옵니다. 오차가 있을 경우 0점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살짝 아쉬운점이라면 소음에 대한 위험의 정도가 없다는 거 입니다. 물론 소음에 대한 개인적인 기준은 다릅니다. 그러나 소음피해에 대한 정보가 같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카페, 페스트푸트 스토어, 지하철, 도로에서 소음의 정도를 측정해본 것입니다.

 


 

패스트푸드 스토어에서는 소음이 적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번잡한 가로의 잡음과 비슷한 수준의 소음이 측정 되었습니다.

 


 

카페에서는 비교적 소음의 정도가 높았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끼리 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소음이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전의 소음입니다. 지하철 자동차의 소음과 똑같은 기준으로 소음이 측정되었습니다.

 


 

지하철 내부에서 측정해보았습니다. 출발시엔 큰 소음이 없었으나 곡선구간이나 가속 구간에서는 100dB를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하였습니다. 

 


 

도로의 소음정도로 측정해보았습니다. 교통량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70~80dB 사이의 소음이 측정되었으나 교통량이 늘어나자 100dB 이상의 소음이 측정되었습니다. 촬영당시 비가 왔기 때문에 소음이 더 크게 측정된것으로 판단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소음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스마트하게 예방해야겠죠? 소음측정기 어플로 소음의 정도를 파악하고 과한 소음이 발생되는 곳은 피해보는 지혜도 필요하겠습니다.

 

리뷰 원본글  :http://www.kuccblog.net/241

긴 리뷰 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