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Watchdog 한글 번역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개발자와의 협의하에 번역 및 기능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의견은 오늘부터 7월 말까지만 받겠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먼저 설명 드려야 할 부분은 이 부분인 듯 하네요.
- 저는 개발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고요, 번역 작업에만 참여하였습니다. 번역에 관련된 의견들을 올려주시면 모두 검토 후 반영 여부를 고려하겠습니다. 번역 외의 부분은 저에게 문의하셔도 답변 드릴 수 있는 게 없습니다.
- 기능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개발자인 Richard에게 보내셔야 합니다. "정보 -> 피드백보내기" 를 이용하여 보내시면 됩니다. 의견 보내실 때 꼭 영어나 프랑스어로면 해 달라네요.
- 다만 이번 의견 수렴 기간 동안은 어차피 제가 의견 모으는거, 불편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제가 번역해서 개발자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능 불편 사항이 있으신 경우 꼭 '제가 알아 먹을 수 있게' 써 주세요. ^^
- 갤럭시S(GalaxyS) 및 특정 기기들의 지원 관련은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개발자가 프랑스 사람입니다. 정~~ 급하시면 삼성 유럽 지사에 연락하셔서 갤럭시S 한대를 개발자에게 지원하셔야 합니다. *^^* 정보에 보시면 Samsung MOMENT users라는 문구로, "현재 삼성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기다려주세요~!!" 라는 개발자의 문구가 있습니다. 그 분도 이 애플로 돈 버시는 것도 아니고, 일반 개발자인데 모든 폰에서 지원되게 할 수는 없을겁니다. 게다가 삼성이 시스템 내부의 system API들 몇 개를 '보안'이라는 이유로 변경해 놔서 삼성측의 지원 없이는 뚫기 힘들 수 있습니다.
번역 작업할 때는 안보이던 부분들이 막상 다운받아 보고 나니 눈에 걸리는 것들이 많군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차분히 고쳐나갈 생각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시구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꽃군님
UI도 새롭게 디자인을 맞기고 꾸준한 안정화로 좋은 앱 만들어서 널리 알리겠습니다.
Barcode Scanner 예전에 제가 초안 번역 한것이 있는데 관심 있으신가요?
한국에 대안이 없고 번역이 꼭 필요한 앱인데.. 제 번역 실력이 모잘라서 시간을 가지고 퇴고(?) 해야 하는데 제가 최근 시간 이 없다고 대충 번역만 대충 하고 실제 앱을 실행하면서 체크해 보지 못했습니다. -ㅠ-
한글화 고맙습니다.:)
제안 한가지 드립니다.
오늘 사용량(today's history)를 보면 31일치의 정보가 나오는데,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을 디폴트로 먼저 보여줘야 하는게 맞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한달이전의 하루치 사용량이 맨위로 올라오게 되어있고, 맨 아래로 스크롤해야 비로소 어제 history와 평균량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평균 사용량과 최근의 history를 먼저 보고 싶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두가지 해법이 있습니다.
1) 정렬을 역순으로 한다.
맨 윗줄에 평균량이 표시되고, 어제 history부터 아래쪽으로 갈 수록 오래된 목록이 나오게 하는거죠.
그럼 들어오자마자 맨 위쪽을 바로 보면 됩니다.
2) 스크롤을 맨 아래로 자동 내려놓는다.
today's history에 들어오면 맨 아래쪽에 스크롤이 되어 있는겁니다.
과거를 보려면 위쪽으로 스크롤 하면 되겠죠.
어찌보면 사소한 부분이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한 ui 하나 제안드렸습니다.
붙임말- 사용량에 용량단위(kb,mb)표시 안되던거, 제가 개발새발 영어로 메일 보냈더니 바로 업데이트해서 넣어주더군요. 개발자가 참 부지런한듯.
안드로원 사용자 입니다. 오늘 KT에서 Show고객센터 어플을 받아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이 어플을 사용할 때는 데이터 이용료가 무료라고 하는데, 이 부분까지 어플에서 고려해서 사용량을 체크할 수가 있을까요? 각 어플이 사용하는 데이터 용량을 계산할 수 있어야 가능한 부분 같은데, 기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한국 특화된 이런 요구사항들은 도돌님이 더 잘 반영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부분은 애플리케이션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고 아키텍처 부분이니 제가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조금 어렵고도 단호하게 말하자면... 이 세상 어떤 네트워크 측정 어플도 서버와 완벽하게 동기화할 수 없습니다.
특히 '무선' 환경의 기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비가 오는 날과 맑은 날, 같은 용량을 사용해도 비오는 날의 용량이 서버측에는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전파라는 눈에 보이지 않은 유형적 개체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파는 물체, 액체와 닿을 때 변형되거나 반사됩니다.
거기에 통신사의 정책(3G 망에 연결될 때 몇 개의 packet 혹은 acknowledgement로 연결을 수락하는가)까지 합쳐지면, 사실상 기기 내부에서 네트워크 측정량을 감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3G Watchdog이나 도돌님의 폰 사용량 측정기도,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예측치, 혹은 이해할만한 수준의 오차 범위 내에서 작동하는 것 뿐이지, 완벽하게 KT 서버측의 사용량과 동기화할 수 없습니다.
순돌이님께서 알고 싶으신 부분, 즉, 보다 정확한 사용량을 보시기 위해서는 "Show고객센터" 라는 애플리케이션이 마켓에 올라와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