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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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과 OSMP(One Source Multi Platform) 개념에 대해 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http://www.google.co.kr/url?sa=t&rct=j&q=meap%20%EC%86%94%EB%A3%A8%EC%85%98&source=web&cd=1&ved=0CC0QFjAA&url=http%3A%2F%2Fwww.itfind.or.kr%2Fitfind%2FgetFile.htm%3Fidentifier%3D02-001-110531-000004&ei=4bp2T-bBC4ajiAf8ubXqBA&usg=AFQjCNG5V-ie1hX576ef9cDd8Yq7MovMNg&cad=rjt <= 이 글을 읽어 보았고 실제로 모바일 앱을 짧게 개발했었습니다. 인턴근무 때 말이죠...
잘 알고계시겠지만 이 정의는 스마트 폰별 앱 개발방식을 벗어나 하나의 소스코드로만 개발하면 어떤 단말이 되었든 OS가 되었든 사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를들면 KT의 KEMP, SK C&C의 넥스코어, SDS의 SEMP와 같은 플랫폼으로 말이죠.
궁금한 것은 개발 과정인데요.... 보통 저런 플랫폼을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려면 jQuery Mobile, HTML, CSS3 등과 같은 웹 프로그래밍 식으로 개발한다고 알고있는데 맞나요?
만약에 맞다고 쳐도 결국 안드로이드의 경우라면 SDK를 쓰지 않고서는 개발이 불가능 할텐데 그래서 결국 네이티브 수준에서의 개발은 이루어져야 하지 않아요? (갤럭시 용 앱 개발 시에는 자바로 개발이 어느정도 필요하고 아이폰 용 앱 개발 시에는 경우에는 오브젝트-C의 개발이 필요해야 하지 않냐 이거죠...)
위에 언급한 회사에서 개발한 플랫폼들이 모든 OS를 100% 지원/호환을 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이 말은 결국 "네이티브 수준의 앱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말과 같다고 볼 수 있는지요?
혹시 아시는 전문가 분들 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궁금증좀 해결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위에 써 놓은 글 중 잘못 생각하고 있는 개념이 있으면 지적도 부탁드립니다!!! 틀린 곳 있다면 꼭 잘못 알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 다 읽어봤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하이브리드 웹앱 방식인데요..
기반 프레임워크에서 보통 native API와의 연결을 담당하고요, UI나 사용자와의 interaction 등은 전부 웹으로 짭니다. 그리고 기기의 기능이 필요한 경우 (카메라로 찍어야 한다든가, 센서나 GPS 등) 자바스크립트 등의 코드에서 프레임웍과 연결된 오브젝트를 호출하면 프레임워크가 다시 기기의 native API를 호출해서 그 기능을 구현해 주는거죠..
페이스북 앱이나 트위터 앱 등이 Hybrid 웹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는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iPhone 형태의 UI를 구현해주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개발툴에서 전용 언어 (이 경우에도 보통 자바스크립트가 많이 쓰이지 싶네요) 로 구현한 다음 각 기기에 맞는 형태로 크로스컴파일을 해준다든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도비 Flex가 이런 식으로 각 기기로의 컴파일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네이티브 수준의 앱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게 어떤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즉 저런 프레임워크가 유행을 타더라도 결국 각 플랫폼에 맞는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의 수요가 있을거란 말씀이신지요? 그건 당연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