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드로이드 커뮤니티들 가보면 당연하다는 듯이 유료어플들이 올라오네요.
안드로이드펍은 깨끗(?)한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있지만
타 사이트들은 다르네요..

워낙 pc불법 다운로드가 활성화 되있다 보니 그런 듯합니다만..
어쩔수 없이 유료 다운로드를 해야만 했던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국내 단말시장이 바뀐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어렵게 유료 어플 모은거니 양심적으로 추천좀 해라"
이렇게 까지 글쓰고 있고..


이런식의 유료어플 공유는 안드로이드의 생태를 줄일뿐입니다.
개발자들은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앞으로 유료어플 개발을 꺼리게 될거구요..(이런 점에서 티스토어가 끌리더군요)
앞으로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사용자들의 유료어플 공유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