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모바일을 쓸 때는 비록 멀티태스킹이 될지언정 멀티태스킹을 시도하지도 않았지만 안드로이드라고 딱히 무한 멀티태스킹이 되는 건 아니군요. 매일매일 껐다 켰다 하는 컴퓨터와는 다르게 휴대폰은 24시간 주구장창 켜놓고 있기도 하니 특히 전화 부분과 주소록 부분에서 버벅이는 건 좀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이름하여

Automatic Task Killer 

화면이 꺼지면 자동적으로 모든 어플을 종료해주는 어플입니다.물론 예외 지정 가능하구요(음악,라디오), 딜레이도 설정 가능해서 주머니에 넣고 오래 있어야 작동하게 할 수도 있어서 좋네요. 

아무튼 가끔 버벅이던 폰이 언락할 떄마다 항상 깔끔해지네요:) 


이건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인 것 같습니다.

사용 4일쨰, 드디어 안정화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