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참 고생스럽겠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덩달아 고생스럽네요 후후.. =(

dpi 종류는 dp 단위로 작업을 하거나,  9patch 등으로 어느 정도 호환성이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최대의 퀄리티를 내려면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추가 작업을 해야 겠지만 말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각각인 ratio 인 듯 하네요.
물런 좀 더 포괄적인(?) ratio에서 작업 후 넘어가는 부분을 fill 하는 형태로 진행하면 됩니다만.

애초에 구성한 UI 나 디자인 자체가 깨진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군요.
조금 무난한 예로 480 X 800 -> 480 X 854 의 차이는
하단 부에 늘어나도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는 형태의 디자인과 ui 배치로
"사용상의 문제"는 없앨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디자이너의 디자인 자체가 우습게 변하는 결과도 초래합니다.

짜증나는 예로는...
dpi 와 size, ratio 모두 달라지는 경우인데, 잡을 수 있는 기준이 사라져 버려서 절충안을 찾아야 되는...
일종에 side effect가 발생하는 지라 나이스~ 하게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하겠네요.

이게 실력 부족인 것인지 작업에 작업을 거듭할 수록.. 한숨만 늘어나는군요 : (

물론 안드로이드가 스크린의 사용 비율을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찌 대처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layout-480x800 형태를 꾸준히 지원해준다면,
새로운 해상도 나왔을 때, 그냥 거기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해버리는게 훨씬 속편하고 빠를 것 같은데 말이죠.

몹쓸 안드로이드 정책 :p

p.s. 볼드에 이탤릭체로 쓴 부분이 질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