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설탕물만 팔 거요?”
이 말, 들어보셨죠? 전세계가 그가 만든 제품에 열광하고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는 2011년의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고만고만한 유망주 중 하나일 뿐이었던 1983년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당시 펩시 부사장이었던 존 스컬리에게 했던 말입니다. 미국의 대표적 기업이었던 펩시의 부사장은 이 말 한 마디에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결심을 했다지요.
 
 
진정한 Engineer Spirit을 가진 분들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실리콘밸리 Start-up company, 「Balmbees」의 ‘엔지니어’ Hoon Kang이라고 합니다. 사회에 진출한 훌륭한 엔지니어들에게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한다’는 한숨 섞인 푸념을 듣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고 제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엔지니어로서의 고유한 특권이자 사명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 엔지니어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셨는지요?  Balmbees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개발 방법들을 같이 배우고 공유하며 제품에까지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상을 바꾸는’, 아니, ‘세상을 바꿀지도 모르는 일’에 함께 도전할, 진정한 Engineer Spirit을 가진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Balmbees」를 처음 듣는다고요?  
당연합니다. 아직은 뱃속에 있는 ‘태아’나 다름없으니까요. 하지만 ‘Balmbees’의 오빠뻘 되는 Viki는 외쿡에선 나름 유명하니 들어보셨을지도 모르겠군요. 「Balmbees(밤비)」는 글로벌 소셜 TV 사이트 Viki의 차기 프로젝트입니다. Video Wiki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Viki는 전세계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연예 뉴스 등의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온라인 협업을 통해 번역하고 자막을 붙여 전세계와 공유하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2008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워너뮤직 소유주를 비롯한 세계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기업 및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2010년에는 IT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크런치 어워드’에서 트위터, 구글 등과 함께 경쟁에 참가해 ‘베스트 인터내셔널’ 부분 1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지요. 2011년 여름, 월 방문자수 1천만에 이르며 급격한 성장을 거듭했고, 가을 낙엽이 거의 다 져갈 무렵 한국 SKT와 영국 BBC로부터 2차 투자를 유치하게 됩니다. Viki 는 이렇게 세계인들을 위한 TV/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또 하나의 신선한 프로젝트 「Balmbees」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Viki 가 언어장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Balmbees는 세상을 움직이는 팬덤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 Viki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
☞ Viki 창립 이념 : http://blog.viikii.net/
  ☞ Viki 회사 문화 : http://venturesquare.net/1184
  ☞ Viki 관련 기사 : http://news.donga.com/3/all/20110404/36126978/1
                     http://www.bloter.net/archives/48641
 
 
 
우리 얼굴보고 얘기합시다!
Balmbees의 멤버들은 Engineer Sprit으로 무장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저희의 매력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이런 글로는 여러분에게 저희들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아 미팅 자리를 한번 마련해볼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Recruiting Event with Beers & BBQ ! (뚜둥!)
 
♬ 언제 : 2012. 1. 31. (화)  19:00 ~
♬ 어디서 : Balmbees’ office in Seoul (7호선 논현역 부근)
♬ 만나보고 싶은 당신
   - Balmbees의 개발, 디자인, 소셜 마케팅 및 운영 부문에서 함께할 의사가 있고
   - 마음과 정신이 열혈 ‘청춘’이며
   - 새로운 것을 만드는데 가슴이 설레고
   - 인터넷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보겠다는 도전 정신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럽고
   - 넓은 세상, 글로벌 무대에서 놀아보고 싶은……
  
그런 Engineer, WE WANT YOU!
 
♬ 만남을 위하여
   - 여러분에 대한 아주 간단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의 ‘참가 신청서’ 작성 부탁 드려요.
     ☞ (링크)
   - ‘참가 신청서’는 ‘서울’ 시간으로 1월 25일 수요일 자정까지 보내주세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주신 분들께 RSVP를 받기 위한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 혹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원하실 경우,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하기 위해 저희 Balmbees 직원이 한 분 한 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인원수만큼
     모시고자 합니다. 참석을 희망하신 모든 분께 초대장을 못 드리더라도 이해 부탁 드릴게요.
 
♬ 만나면 뭐하지?
   - 19:00 ~ 19:25  알코올과 함께 대표가 직접 구워주는 BBQ 맛보기! (게다가 무료! WoW!)
   - 19:25 ~ 19:30  Balmbees 멤버들의 환영 인사
   - 19:30 ~ 19:45  여러분을 위한 Ice breaking
   - 19:45 ~ 20:00  Balmbees 소개 및 리크루팅 안내
   - 20:00 ~       알코올과 함께 서로에 대한 탐색, 그리고 관심 보이기
   * 알코올이 아닌 음료도 준비할 예정이니 금주 중인 분들도 환영합니다. ^^
 
 
♬ 여기 오면 누가 있지?
   - ‘So Cool’한 생각을 가진 Balmbees 멤버 (어떤 사람들인지 미리 엿보기 클릭! http://balmbees.blogspot.com/2012/01/so-cool.html)
   - 국적, 성별, 나이 불문 ‘Balmbees’에 합류하고 싶은 여러분
 (이곳은 global company이며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곳이므로 행사 진행 시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할 수도 있으나, 모든 분이 두 언어를 다 잘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분야별로 자세한 모집 공고를 보고 싶다면......
   ☞ 개발자    http://goo.gl/i8K5Z
   ☞ 디자이너  http://goo.gl/jLJko
   ☞ 운영/소셜 마케팅 http://goo.gl/sPsXy
 
 
아직도 망설이시는 당신을 위한 마지막 잔소리 ^^
안정적인 직장으로 손꼽히는 교사와 공무원, 고액 연봉으로 손꼽히는 은행원의 직장 만족도가 평균 이하라는 뉴스는 2012년 지금, 이미 새롭지 않습니다. 지금 안정적인 직장이 10년, 20년 뒤에도 안정적일 것이란 보장이 있을까요? 지금 당장, 남들보다 월급 조금 더 받는 것이 앞으로의 긴 인생에 얼마나 의미가 있는 일일까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주어진 일만 하기에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보스니아에 도로는 없어도 페이스북은 있군요.”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 나온 대사입니다. 도로도 안 깔려있는 곳에 페이스북은 있다니… 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가 전세계를 삼킨 셈이네요. 지구 구석 구석, 인터넷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내’가 만든 ‘무엇’이 존재한다는 것, 이 상상에 설레지 않나요? 문득 소녀시대 최신곡 ‘The boys’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겁이 나서 시작조차 안 해봤다면 그댄 투덜대지 마라 좀~♬ 주저하면 기회는 모두 너를 비켜가 가슴 펴고 나와봐라 좀~♬ 
 
신청하세요! 클릭!!!  http://goo.gl/D1fKM
recruit@balmbe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