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사이동으로 내년 상반기까진 거의 올스톱이죠.
게다가 실적하락의 책임라인들이 문책당하지 않은 채 여전히 중용되기까지 하니 앞으로도 미지수.
LG가 2등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죠. KDDI의 주력 단말기로 베가가 선정되는 등 팬텍의 분발이 무척 반갑게 느껴집니다.
남들 발맞춘다고 자기들은 준비도 안됏는데 내놓을라니 폰이 제대로 찍히나...
LG는 일단 텀을 길게 갖고 안드로이드 폰 신제품을 준비하던가
안드로이드는 깔끔히 접는게 이득인듯요....
삼성이 언플이 좀 쩔긴해도... 내세울게 있어야 언플도 먹히는거죠...
LG는 뭐 언플하고 싶어도 언플이 먹히는게 있어야 ㅡㅡㅋ
차라리 계속 쿼티만 찍어내는것도 방법인듯한데...
이제와서는 그것도 좀 아닌거 같구요...
LG힘내라는 말은 전 도저히 못하겠네요...
억지로 힘내서 앞으로 가봐야 적자만 쌓을거고.... 힘을 내는게 아니고 그냥 힘을 추스려야 할때입니다.
힘은 좀 먼 미래에 내주시길...
그리고 3분기에는 실제적인 이득을 주는 옵원의 매출이 아직 덜 반영되었겠죠.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86
요것 처럼 옵티머스원이 잘나간다는 기사도 있으니 앞으로 지켜봐야죠...
처음에 옵원을 낼때 지금 이 사양을 낼때인가 의문을 품었는데 의외로 잘나가네요.
lg가 기술력이 달려서 안드로이드에서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는건 아닌거 같고요. 옵티머스Q도 사실 괜찮은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lg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준비 부족과 마케팅 상대적으로 갤S의 선전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거 같네요. 뭔가 좀 다른
스마트폰시장 전략을 구상하는게 급선무일듯
엘지 기술력 좀 끌어올려야 될거 같아요.
피쳐폰이나 스마트폰이나 엘지폰은 버그가 왜케 많은지...
괜히 그동안 계속 스마트폰들 망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전 그래서 엘지보다는 팬텍스카이가 더 뜨기를 기대해봅니다^^
기술이 못해서든 시장 영업 수완이 모자라서든..
상위 노키아, 애플, 림 등은 각자 약간식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LG 는 너무나도 삼성과 정면 대결하고 있다는게 리스크 인듯.. 그간은 적정경쟁을 유지해왔는데 지금 같은 상황이면
더 큰일 나기전에 직접적인 대결은 피하고 좀더 넓은 차원에서 대결하고 조금의 방향전환을 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것 같음..
예를 들면 피쳐폰은 그대로 경쟁구도/MS 를 유지하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말고 다른데 포커스를 두는..
LG가 좀 치고 나와 줘야 하는데 말이죠.. 울 나라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삼성으로 너무 굳어져 버리면... 별로 좋지는 안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