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나온 SKT 피플링 어플 간단 소감입니다..

갤럭시 사용자입니다.. 주소록에 트위터, 페이스북, 앨범 등의 정보를 통합해서 보여주는 이런 류의 어플이 처음은 아니지만, 국내 어플로 나온 것은 처음인거 같네요.. 마켓에서 찾을 수 있는, phonebook 2.0이나 addressbook 2.0 같은 어플들도 비슷하지만, 갤럭시의 SMS 호환 문제때문에 문자 주고 받은 내용을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SKT에서 내논 어플이니만큼 이런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색다른건 기본 화면이 주소록이 아니고, 타임라인으로 되어 있는데 참신하지만 뭔가 빈공간이 너무 많아서 어색합니다.. SKT 특유의 인터페이스 화려하지만, 크고 느린건 이 어플에도 적용이 되는 사항인거 같구요..

사실 애초에 국내향 갤럭시에도 소셜허브가 탑재되어 나왔더라면 이런 어플들은 쳐다볼 필요도 없었겠지요.. 제가 프로요를 기다리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