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돌입니다.
어제 CVISION에 가셨던 분들도 있을까요? 역시 비싼게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ㄷㄷ

최근 개발 게시판의 관심사가 모바일 광고라고 생각해서 admob에 관한 내용을 끄적여 봅니다.
CIVISION 2010에는 Admob 부사장 John Lagerling이 스피커로 왔었구요. 조금은 지루한 프레젠테이션 보다는 네트워킹 세션이 유용 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주요 내용 (주의: 제 개인적인 생각이 섞였을 수 있습니다. -ㅠ-)

1. 구글은 admob을 심심해서 인수한게 아니라 구글 adsense와 별개로 계속 밀어줄 예정이다.
2. 국내의 더러운 fill rate와 함께 조용한 행보를 하고 있는 admob도 국내 시장에 관심이 있고 6~7개월 안에 만족스런 fill rate를 보장해줄 것이다.
3. iAD 처럼 다이나믹하고 인터렉티브한 광고를 HTML5와 연계해서 보여 줄 계획이다.

국내에도 모바일 광고 회사들이 많지만 admob 만큼 믿음이 가는 곳이 없더군요.
발전 방향이나 개발자, 광고주 지원 정책이 적절해 보여서 앞으로 본격적인 광고 시장이 열렸을때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