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71910005732822&type=2
갤럭시S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바로 4인치의 슈퍼아몰레드 화질. “GPS문제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블러', HTC의 센스처럼 안드로이드폰 소프트웨어가 조금 짜증나게 하는 것을 별로 따지지 않는다면 삼성폰은 믿기지 않는 폰”이라며 “화질 무게 구성요소는 현존하는 스마트폰중 최고”라고 칭찬했다.
HTC EVO / 겔럭시S / 아이폰4 / HTC Aria 를 포춘지에서 비교 평가를 했나봅니다.
과연 제목대로 해석을 해도 될까요?
화질좋고, 무게가 가볍다 외에 다른장점은 없는걸까요? 기사 내용으로 봐선 저것만으로 겔럭시S가 최고의 폰이다 라는 평가를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원문기사를 보고싶네요.
그래도 아이폰의 제일 부러운건 다양한 dock 스피커들입니다. 하드웨어 스펙 자체로 보면, 현존 최고는 언젠간 늘깨지는 기록인것이구요. 과연 갤럭시S가 3GS같이 1-2년동안 후속 버전없이 롱런할지 의문입니다.
http://tech.fortune.cnn.com/2010/07/18/samsung-galaxy-s-review-t-mobile-vibrant-and-att-captivate/
검색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게 원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글 기사에서 “포춘은 18일 온라인판에서” 라고 했고,
위의 기사 작성 시간이 July 18, 2010 1:56 PM (2010년 7월 18일 오후 1:56) 입니다)
내용은 비교적 비슷하게 나열한 것 같지만 약간 좀 어순을 달리 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원문에서는
카메라는 5메가 픽셀이고, 플래시는 없습니다. (중략)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사진이 잘 찍힙니다. (중략)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아이폰 4와 비슷한 정도로 이미지가 좋게 나옵니다.
정도로 나오는데 기사는 좀 순서를 바꿔놨군요...
한글 기사에 대한 태클을 하나 건다면, 원문 기사는 포츈지의 기자의 리뷰에서 나오는 의견일 뿐입니다.
한글 기사에서는 이 리뷰를 마치 포츈지의 공식 입장이 그렇다는 것 같이 말해놨더군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좀 그렇더군요
포츈지에서 이 사람의 리뷰를 실었긴 하지만 이게 포츈지의 공식 입장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원문을 보다가 피식 한 부분이 있는데, 리뷰한 사람이 갤럭시 S에서 가장 안 좋다고 한 부분입니다.
The Galaxy has an extremely weak, almost broken GPS receiver.
갤럭시 S는 매우 약한, 거의 부서진 GPS 수신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대략 저런 뜻으로 해석했습니다.
정말 갤럭시s 사용자로써 공감 갑니다. 특히 장점 부분 말고 GPS부분은 정말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잘 못잡습니다
A-GPS는 거의 최악인듯 한데. 실내에서는 잘 못잡아냅니다. 일반 오픈된 아파트인데도 못잡습니다. 으...미침
GPS기능이 가장 중요한분이라면 갤럭시s 를 추천하기 좀 그렇네요
원본 기사에 첨부돼있는 벤치마크 동영상을 보면...
흥미롭게도, I/O 성능은 드로이드X만 유독 뛰어날 뿐 갤S가 프로요를 탑재한 넥서스원보다도 빠르게 나타나는군요.
DB를 쓸 때 랙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입증해주셨지만 그게 단지 느린 메모리를 탑재했기 때문만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하드웨어스펙이 물론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가 그것을 잘 받쳐주지 못한다면.. 흠..
일부 기자와 언론의 찬양은.. '옴'비어천가 에서 시작해서 '갤'비어천가 까지 이어지는군요.
원기사입니다. http://tech.fortune.cnn.com/2010/07/18/samsung-galaxy-s-review-t-mobile-vibrant-and-att-captiv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