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7일 같이 놀러 가자고 글 올리고 모이려고 했는데 날씨가 영 수상해서 팔링고(메신저) 안에서 이야기
나눈 사람만 같이 가게 되었네요. ^^;
일단 마트에서 이것저것 준비했습니다. ^-^
목록엔 몇 개 더 있었는데 저번에 놀러 갈때 남은 것이 있어서 이 정도만 가지고 갔습니다. ^.^
송정에 도착하기 직전에 기차가 지나가더군요. ^^;
자리 정리 되자 마자 고기를 구웠습니다. ^.^
후드를 쳐서 바람과 햇빛을 막을 장소도 마련하고요~ ^.^
바다를 보면서 고기 구워 보셨나요? ㅎㅎ
쏘세지님 2세~ 울지 않고 잘 있었습니다. ^^
마현님은 여기 와서도 스마트폰에 손을 못 떼고 있네요~ ㅎㅎ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였습니다~ ^.^ 캐킹카는 뭐가 저리 좋아서 웃고 있을까요~ ^-^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
반찬(?) 하라고 수집해 온 건지..... ㅎㅎ
역시 오늘도 쏘세지님이 수고하고 계시네요. ^^;
한 카리스마 하시는 마현님의 마나님~ ^-^
어찌 사진이 얼차래 받는 거 같이 보이네요~ ㅎㅎ
사실 고기 구워 주시기 바쁘셨습니다~ ^-^
이넘도 원래는 아이들이 빌린 건데 가지고 논거는 저네요..... ^^;
바다로 돌진하는 마현님 아이들~
파도 보고 뒤돌아~ ㅎㅎ
저도 몇 년 만에 바닷물에 머리까지 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부표 가까이 가보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말리더군요. 얼른 나왔습니다. ^^;
이쁘장한 컷
뒤에 제한된 수도와 자리를 빌리는데 15,000원 들었네요. ^^;
아기도 아빠 등에서 콜~ 하고 잘 자네요~ ^-^
다시 후드 안으로~ 뒤에 보이는 올레 KT에도 한 번 가서 모임을 해 보아야 하는데 넘 멀어서리..... ^^;
스마트폰으로 한 컷 잡아 보는~
블레이드님이 애기랑 잘 놀고 있습니다~ ^-^
역시 아이들은 모래 장난이 재미있나 봅니다. ^-^
정리하고 갈때 쯤 되니까 날이 더 좋아 지더군요.......
기념 사진도 한 장~
아니 두 장 찍었네요. 은빛별님이 얼굴 노출을 꺼리셔서 부득이 냥이 가면을...... ^^;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사람들.......
해가 기울기 시작하니 야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더군요......
하여간 오늘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서 모래사장에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