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통신사중 하나인 AT&T향 갤럭시s인 삼성 Captivate의 폰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갤럭시s와는 전혀 다른 겉모습을 하고 있고 이건 왠지 AT&T폰같은데 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슈퍼아몰레드, 1Ghz 프로세서, 16GB 내부저장공간 등등)은 다른 갤럭시s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지난번 스프린트에서 나온 것에서도 쿼티가 붙어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게 맞추었던 기억이 있죠.

폰의 모양을 각 통신사에 맞추어 주어 통신사가 원하는 차별성을 제시하지만 

하드웨어 스펙은 동일하게 맞춰서 부품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하드웨어 생산 단가를 내리고

소프트웨어 입장에서는 사실상 같은 하드웨어의 폰이라고 생각하고 개발할수 있어 통합된 SW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높아진 스마트폰에서의 SW개발 비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보여집니다.

삼성이 폰 발매후 SW 업데이트 관리가 잘 안되던 문제들도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갤럭시s 하드웨어 스펙만 주목했는데 이런것 보면 이번엔 정말 제대로 준비한 느낌입니다. 간만에 블로깅함 해야겠군요.


galaxy-s-captivate.jpg


http://androidandme.com/2010/06/news/galaxy-s-lands-on-att-as-the-samsung-captiv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