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슈퍼아몰레드와 아이폰4 레티나(IPS) 디스플레이에 관한 기사나 자료가 올라오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 *앞으로 소식란에 글을 올릴 때 개인적인 코맨트는 기재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잡스가 자랑한 아이폰4 ‘레티나 디스플레이’란?
'갤럭시S vs 아이폰4' 숨은 경쟁..디스플레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0813541602413&outlink=1
갤럭시Sㆍ아이폰4 "디스플레이 화질 내가 한수위"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1002010351614001
iPhone 4's 'Retina Display' claims exaggerated, says expert
http://dvice.com/archives/2010/06/iphone-4s-retin.php
잘 정리된 훌륭한 비교네요.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을 채택한 아이폰으로서는
정밀한 표현이 가능한 IPS LCD가 웹브라우징 등에
있어 더 나았을 거라 봅니다. 삼성측에서 AMOLED
를 원하는 만큼 공급하려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다른 제조사들이 저 둘 중 어느 디스플레이 매체를
더 많이 채택해 나갈 것인가가 재밌어지네요.
더불어 AMOLED가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PPI가
300을 돌파할 시점이 언제가 될 지도 궁금하구요.
당연히 시간문제라 보지만 최소한 아이폰 3GS에서도
웹브라우징이나 문서 읽을 때 멀티터치로 확대하는게
일상적이었기 때문인지 가독성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그리고 최소한 앞으로 LG전자는 AMOLED를 완전
배제하고, 스마트폰이나 피처폰 라인업에 전부 IPS
LCD를 채택하여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명명을 차용하여 아이폰 덕 좀 보려나요? ^^
AMOLED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해서 계산해봤는데 35000/24 하니 1458일이 나오네요.
1458/365 하니 3.99년이 나오구요.
이 말은 화면을 끄지 않고 계속 켜놓아도 4년은 쓸 수 있다는 말이니 휴대폰 교체 주기를 생각해보면 그리 짧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펜타일 방식은 좀 맘에 안 들긴 합니다만...아이폰 4가 나와보면 체감상의 비교가 확실해지겠네요. ㅎㅎ
3.5만시간이라 해도.. 거의4년가까이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LCD와 LED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아직까지는 LCD인것 같습니다.
다만.. LED의 경우, 시간문제인것 같네요...
..만약 LG도 핸폰용 LEF를 출시한다면.. 그 출시명은.. [레티나 LED]..가 되지 않을까요??
그냥 부연 설명으로 레티나(Retina) 의 뜻은 망막 입니다. 망막 디스플레이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밀도가 아주 높아서 눈으로는 픽셀을 확인할수 없는 정도의 해상도를 가졌다고 말을 합니다.
삼성의 수퍼 아몰레드 가 스티브 잡스에게 가장 거슬리는 하드웨어라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뭐간 좀 튀기위해 retina 라는 의학용어를 들고 나왔다고 볼수 있지요.. 그리고 키노트 중에도 일반 아몰레드와의 비교를 언급할 정도로 신경이 쓰였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어떤분이
애플에서 삼성에 아몰레드를 납품할수 있냐고 문의했고 삼성에서 960해상도+300ppi이상의 아몰레드는 아직 못만든다 했답니다.
아이폰에는 기존제품의 4배 해상도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재 기술수준이 불가능해서 IPS패널을 넣었다는데
사실관계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잡스도 행사때 IPS가 아몰레드보다 좋다라고 말한게 아니고 기자들이 비약한거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어쨌든 국내기술이 여기저기 파고드는 모습은 좋네요.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건 물건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IPS가 발열이 장난아닌데
발열문제는 해결된거겠죠?
제가 엘지IPS 패널 모니터 쓰는데 tn이나 spva에 비해 엄청 뜨거워요... 26인치에 전기도 백와트가까이 먹구요.
아무리 레티나라는 이름을 붙이고 고해상도를 실현해도 결국 LCD는 LCD겠죠...
더군다나 3.5인치 밖에 안되는 좁은화면에 너무 고해상도를 실현하면 오히려 눈이 아픕니다.
그리고 펜타일 방식에 대한 진적도 있으신데, 사실 펜타일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는걸 느끼실 정도면...
그전에 LCD 반응속도에 의해 텍스트 스크롤시의 잔상이 더 괴로울겁니다.
그리고 이전의 아몰레드 제품들이 아몰레드의 제대로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던건 아몰레드위에 터치패널을 하나 더 붙였던게 큽니다.
하지만 이번 슈퍼아몰레드에선 패널붙인게 아니라 자체에 정전식터치를 삽입했죠.
두 제품 딱 한시간씩만 만져보고 결정하면 좋겠는데 그럴라면 공구참여를 못한다는거...
다들 저와 비슷한 피말리는 기분을 느끼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열 전기소모 시야각 응답속도 픽셀밀도 등 많은부분이 화면의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되겠지만요. Galaxy S나 Iphone 4나 두 제품다 4인치 정도의 소형 기기여서 큰 차이가 있지 않을것입니다. 제 눈이 정말 민감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wave하고 제 nexus one 그리고 Iphone 3GS를 동시에 볼일이 있었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한 색감의 차이는 물론 있었지만 어느것하나 불편하다 느껴지는게 없더군요. (모두가 개인차 일듯 합니다.) 단지 Super 라는 말까지 붙인 AMOLED 라서, 혹은 Retina Display 라고 말하고 싶은 HD LCD 라고해서 엄청 큰 차이가 있을것처럼 생각이 들게 만드는것이죠. 애플은 해상도를 올릴 필요가 있었고 그 해상도가 현재 나와있는 app 들을 쉽게 동작하게 해야 했을것이고 그렇다면 최선의 선택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Nexus one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물론 전력소모를 display 가 많이 하지만 실제로 wifi 연결하고 연속 사용하는것과 wifi 끄고 사용하는것의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발열도 cpu를 많이 사용하는 3d게임류를 돌리면 쉽게 뜨거워 지지만, cpu 사용량이 낮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할땐 그리 뜨거워 지지 않더군요.
어느 한 부분만 떼어내어 비교하는것도 좋지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가 같이 되어 있지 않다면 그냥 마케팅용 자료로 보여지네요.
솔직히 자존심 때문에 저런 비교들을 하는것이지,
둘 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별 차이 없을것 같습니다.
연필쓰다가 샤프 쓰게되면 500원 짜리든 700원짜리든 매한가지인셈이죠.
물론 차이를 모른다면 그냥 자체가 행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차이점이 느껴지고 단점이 보이는순간 점점 좋은걸 찾게되고 비용이 들어가겠죠.
어떤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쓰기 전까진 뭐가 더 맘에 들지 모르죠. 그리고 색상 왜곡이라봐야 정말 전문가들이나 신경쓸 정도 아닐까요? CD 음질이랑 MP3 음질의 차이라던지.. CRT 에서 LCD 로 넘어왔을때 만큼의 차이도 아닐것 같구요. 직접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웬만한 프로들도 모를 정도의 차이라면 무시해도 되죠.
일단 모토롤라 드로이드로도 만족하고 있으니 둘 다 저에겐 업그레이드. 당연 OS 나 롬 개발자들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더 땡기구요.
디스플레이는 쓰는 사람에게 잘 보이면 장땡이라, 사실 어느것이 낫다고 백날 비교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테니까요.
다만, AMOLED 는 삼성의 광고 때문에 굉장히 부풀려졌고, 그 때문에 뭔가 엄청난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계신 분이 많기는 합니다.
전력 절감은 어두운 색을 표현할 때는 전력을 안 쓰기 때문에 그만큼 절약이라고 하지만, 하얀색을 표현할 때는 오히려 더 쓰는데 현재 웹을 보면 배경은 거의 다 하얀색이죠. 웹을 안 쓰면 전력 절약이라고 주장하는 거나 똑같습니다.
시야각도 놓고 보는 모니터가 아닌데 손에 들고 일부러 기울여서 보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색감은 (일단 주관적인 의견은 빼고 생각하면) 채도가 너무 높아서 좋게 말해 화사한거지, 실제로는 색의 왜곡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사람의 피부색이 보다 붉게 나온다는 일반적인 평가만으로도 충분히 이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죠.
색 재현력이 120% 라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색을 재현? 지나가던 모토로이가 웃겠습니다. (드로이드 LCD 가 넥서스원 및 아이폰3Gs 와의 비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삼성에서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 펜타일의 문제... 이 펜타일 방식 때문에 실 해상도를 800x480 으로 볼 수 있느냐는 논란이 아직 있습니다. 해상도란 두 점을 구분할 수 있는 한계를 나타내는 정도로, 디지털 기기에서는 픽셀 단위로 표현하는데, 펜타일 방식은 2 픽셀이 모여야만 24비트 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니까요 (1픽셀만으로는 어느 픽셀이냐에 따라 파란색 또는 빨간색은 구현하지 못하죠).
사실 AMOLED 스크린을 쓰는 것 중 24비트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기기 부터 알고싶군요.
결론은, AMOLED 디스플레이의 비교는 말 그대로 전혀 쓰잘데기 없는 상술일 뿐입니다.
자신에게는 훨씬 좋게 보인다? 그럼 좋은 겁니다. 개인적인 물건은 주변에서 아무리 문제가 있다 해도 자기에게만 좋게 보이면 만사 땡이니까요. 반대로 아무리 주변에서 좋다고 해도 자기에게 좋지 않게 보이면 쓰레기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에게 좋게 보인다는 게 실제로도 좋다는 의미는 아닌거죠.
굳이 삼성에 의해 굉장히 부풀려진 거라기보다는 AMOLED는 디스플레이업계
에서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고 이를 대체할 획기적인 차세대 매체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상태인 현실이 AMOLED의 장점을 그저 강력히 반증할 뿐이지요.
AMOLED가 더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전에 LCD 업계로서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써 그 생명을 연장하려 하겠지만, 잔상이란 단점을 극복하며
빠르게 진화해간 LCD 앞에 급속히 무너진 PDP의 운명을 벗어나긴 어렵지 않을까요.
분명 현재로선 AMOLED가 소형 모바일기기에 적용될 논란의 여지가 없는 최상의
디스플레이가 되기에 단점도 없지는 않고 그 점에 대해 잡스도 고민을 꽤 했겠지만,
어쨌든 몇해전 PDP vs LCD 이던 시절에 LCD는 매우 부풀려진, 쓰잘데기 없는 상술
이라고 강조하던 몇몇 글들을 읽던 느낌이 나네요.
아주 재미있는 말씀을 하시는데, 제 글을 다시 잘 읽어보시기를 강력하게 권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AMOLED 가 좋다라는 것이 쓰잘데기없는 상술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비교" 하고 있다는 것을 상술이라고 하는거죠.
삼성이 비교한다면 AMOLED 의 단점을 말 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AMOLED 의 장점과 LCD 의 단점만을 놓고 비교합니다.
그리고 그런 비교는 대체로 의미 없는 숫자놀음일 뿐이죠.
명암비가 10만:1 과 800:1? 그래서요?
이 명암비라는 게 참 재미있는 건데, 아무리 높게 말해도 일반 소비자는 기본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명암비는 완전히 숫자놀음일 뿐이니 절대 믿지 말라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하여간 AMOLED 가 언젠가는 LCD 를 넘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도 그다지 반론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현재의 AMOLED 가 너무나도 대단해서 LCD 는 다 꺼져라" 는 착각은 접어주셨으면 좋겠군요.
내일의 AMOLED 는 모든 면에서 LCD 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오늘의 AMOLED 는 아닙니다.
아이폰을 쓰면 아이폰의 화질이 좋아 보입니다. 글씨 흐린거도 잘 모르죠. 그리고 별도로 아몰레드를 쓰면 또 좋습니다.
하지만 둘이 같이 있으면 누가 봐도 아몰레드에 손을 들어 줍니다. 그리고 자꾸 가독성을 언급하는데 눈을 액정앞에 두고 보지 않는 이상은
가독성면에서 아몰레드가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아몰레드와 슈퍼아몰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괜히 5배 선명하다고 광고 때리는게 아니더군요.
좁은 화면에 해상도를 저리 높인 건, 어느 분 분석대로 아이패드와의 앱 호환성을 높이고자 하는 게 주목적일 성 싶군요. 여하튼 아이폰4의 3.5인치 화면은 실망입니다. 모토로이의 854X480 3.7인치 디스플레이도 육안으로 픽셀을 구분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진데, 좀더 가로로 넓었으면 좋겠군요. 세로모드에서 넓은 건 아무래도 그립감이 떨어질테니...
단순히 내부 프로그램이 도느냐 마느냐의 기준이라면 해상도만 동일하면 100% 호환이 됩니다만...
사용자의 느낌까지 포함한다면 스크린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겠습니다. 버튼을 누르려는데 엄지손가락이 닿느냐 닿지 않느냐 등의 차이도 있을테니까요.
이런 문제로 호환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패드 때 모든 아이폰 앱이 호환된다고 아주 대단하게 떠들어댔던 잡스옹인만큼 애플에서조차 후자로 생각하진 않는 모양이니, 저 역시 같은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폰 4의 스크린이 저런 이유는...
1. 그 화면비로 늘릴 경우 다른 와이드의 폰보다 가로폭이 너무 넓어져서 잡기가 힘들어지고...
2. 320x480 이라는 해상도를 계속 쓰기에는 요즘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들고...
3. 늘리자니 선명도를 유지하기 위해 픽셀 더블링으로 가능한 해상도만 골라야겠고...
...라는 이유들이 종합되어 동일 크기에 960x640 이라는 조금 묘한 해상도가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레티나디스플레이라고 해서 우와 뭐지 했지만 너무 많이 부풀려 졌더군요 부풀리지 않았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비자는 슈퍼아몰레드에 손을 들어줄거 같네요
삼성에 세뇌되었다고 하면 뭐 그럴 수 도 있겠습니다만^^;
전 아무래도 LCD보다는 CRT를 선호하던 터라; 자체발광이 좋더라고요 ㅋㅋ
시야각도 솔직히 뭐 핸드폰 혼자 쓰는 거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같이 볼 수 있는 기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시야각도 고려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AMOLED 나 IPS-LCD나 어떤 분기령을 넘는 획기적 제품들도 아니고, 각각 발전단계의 중간에 위치한 제품 아닌가요?
그런데 "망막"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기존폰과 호환성때문에 딱 4배 해상도를 높인것을 가지고 과대하게 부풀리는 애플도 그렇고, S-AMOLED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IPS-LCD가 우월함을 과하게 표현하시는 분이 계셔서... 스마트폰은 모바일기기이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합니다. 햇볓이 비치고거 어둡거나 흔들리는 차안이나 등등... 저는 적당한 조도와 적당한 여유로움을 가지고 두 기기를 비교할 생각도 필요도 못느낍니다. 그 정도 릴렉스(?)한 환경에서는 TV로 보거나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보거나 e-Book기기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열악한(?) 모바일 환경에서는 명암비 또렷하고 밝아서 "잘보이는" LED계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길어야 한시간 내외의 이동 중 또는 화장실(^^;;)에 앉아서 손바닥보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색감이 어떻고 느낄 여유도 없습니다.
물론, 방안에 고정해서 장시간 보는 TV나 모니터를 고른다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요.. 결론은 제조사의 숫자놀음은 실제 사용용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이점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몰레드가 펜타일 방식으로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그간 모바일디스플래이의 목마름을 해결해주긴 했죠.
스마트폰 필수아이템인 각종 반사,무반사보호지등 주광하에서 최대한 밝고 선명하게 보려고 삽질한것에 비하면
충분히 trade off할 가치가 있긴 합니다. 삼성의 상술은 좀더 구매를 촉진시켰을뿐이지, 없다고 시장에 실패를 가져오진 않을듯합니다.
전 N1쓰며 처음에 엄청 밝구나..좋은걸..하고 썼지 가독성 떨어지는건 못느꼇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펜타일방식에 대해 알고 단점을 들으니 눈에 거슬릴수밖에 없더군요. ㅋ
실제 디자이어(amoled)와 아이팟터치(lcd) 사용감을 보면..
amoled가 장점이 많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1) 내세우는 만큼 전력소비 효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2) 펜타일 방식으로 문자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해상도가 절반 수준인 아이팟과 비슷한 가독성입니다.제일 심각한 문제
3) 컨트라스트, 채도가 심하게 오버되어 표현 된다. 화사해 보일지는 몰라도 색 외곡이 심합니다. 오래보면 눈도 아프고요.
그러나 응답 속도나 밝기, 시야각은 매우 좋죠. 근데 모바일 기기에서 이 장점들은 아주 필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