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2.1에서 2.2로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 버전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A'의 OS가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안드로이드 OS 2.2 버전인 프로요(Froyo)가 나오면 갤럭시A의 OS를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보통 이런기사는 해당기업 홍보팀에서 보도자료 형식으로 각 언론사에 배포됩니다.
보도자료를 전달받은 언론사에서 적절하게 수정해서 자사에 등록하구요. (등록 안할수도 있겠죠 ^^:)
네이버 기준으로는 YTN이 가장먼저 올렸고... 그다음이 충청일보순으로 올라왔군요.
보통 전담기자가 많이 있지만..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속도가 생명이라... 부지런해야합니다.
예전(?)처럼 보도자료는 몰아서 한번에 올리고.... 하는게 많이 줄었죠.
여담입니다만 ... 개발사들에게는 O/S의 베타버전이든 뭐든 아무래도 먼저 가게 됩니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삼성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통밥을 굴려보고.. 개발기간 / 소요비용을 따져보고 결정했을겁니다.
나오지도 않은거 개발비용이 얼마가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해주겠다" 하고 공언을 하면.... 잘립니다 ^^;;;;
기획부서에서 기획하고 보고서 써서 예상비용 기대이익률 이런거 다 따져보고
실제 개발을 담당할 개발쪽이랑 현실적인지 부분에 대해서 협의하고.. 기안 승인 및 결재받고 불라불라불라 해서..
홍보팀으로 넘어가고....
어찌돼었건 소비자 입장에서 업데이트를 해주는건 좋은것이지요.
갤럭시A 사용자로서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 ^
사성관계자 블로그를 통해 예상은 했엇지만.....
이걸로 확실한 경쟁력이 생기네요....
다른 폰들은 불확실한 상태서...
프로요로의 업데이트는 의미가 큽니다.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몇일전에 갤럭시A사고....인터넷시도하다가..;.....플래시땜시 인터넷 거의 포기하고 앱만 쓰게 됐었는데...... ^ ^ 기쁘네요.
얼마전 핸드폰백화점 갔었는데요.. 진짜 갤럭시 마케팅 장난아닌듯.. 매장마다 갤럭시만 주력으로 팔더라고요.. 약간 과장 더하면 아이폰 첨나왔을 때 처럼..ㅎ 케이스 매장가니깐.. 주인이 하루종일 갤럭시케이스만 팔아서.. 없다고 하더군요.. 반응 좋은듯..ㅎ
파트너 기업들에는 모든 코드가 먼저 제공되게 됩니다. 코드는 칩셋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여담이지만 하드웨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칩셋을 예로들면 TI에서는 발매 예정인 칩들이 이미 삼성과같은 파트너사에는 모두 제공되어 제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해당 칩셋 정식 출시와 함께, 그 칩을 사용하는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TI에서 파트너사에 미리 제공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TI 입장에서는 그래야만 제품 출시와 함께 수요가 발생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테니까요. 뭐 OS가 같을 수는 없지만 요점은.. 파트너사에는 개발과정인 코드들도 미리 제공이 된다는 것.
삼성 관계자들도 요즘은 인터넷 좀 하나본데요.. 2.2 나오지도 않았는데 설레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