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oter.net/archives/30424 

 

페이스북에서 늘어나는 것은 사용자와 영향력 뿐이 아니었다. 개인정보 침해를 둘러싼 논란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 ‘오픈 그래프’를 선보이자 마자 美 상원의원 4명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으며, 유럽연합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도 개인정보 침해 문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비영리단체인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재단(이하 EFF)이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를 잠식해왔다”며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의 변천사를 조목조목 지적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