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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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월이 찾아오며, 7월 7일에 오픈한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슬슬 변화의 조짐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3일에는 공식 카페 대신 공식 커뮤니티로 이전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그러면서 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자랑하는 내 캐릭터가 제일 잘 나가! 이벤트가 있겠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에 자신의 캐릭터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인데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든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실 테니 참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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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공개가 된 첫 번째 업데이트 내용 역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충만 봐도 꽤나 큰 업데이트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가장 중요한 10 vs 10 전장입니다. 뭔가 예전의 공성전이 생각나는 기분인데요, 신작모바일게임에 이런 대규모 PVP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룰은 이렇습니다. 우선 5인 파티를 맺어 참가할 수 있는데, 그렇게 모인 네 파티가 두 편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됩니다. 전장 지역에는 탑과 성문 등이 있는데, 이 탑을 점령하고 성문을 포격하여 전투를 해나간다는 듯합니다. 게다가 탑승 가능한 가디언이 있어 탑승하여 공격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벤트는 많은 참여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된다는데, 시간은 게임 내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MMORPG인데도 뭔가 거대하게 구현된 것 같아 정말 많이 기대가 되는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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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다음 주요 변경점은 역시 탈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론테라 대성당 근방에는 알파카 상인만 있고 정작 알파카를 탈 방법이 없어 항상 의아해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탈 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 듭니다.
의외로 제한 레벨이 꽤나 높은데요, Base Lv. 65가 되어야 이 탈것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MMORPG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사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에는 벌써 3차 전직을 마친 사람들도 꽤나 많이 보였던 기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런 사람들은 이 신규 컨텐츠를 매우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작 모바일 게임답게 예쁘고 귀여운 그래픽을 통해 다양한 탈것을 구현해냈는데요, 아직 페이지 내에 구체적으로 탈것에 대한 소개는 없지만, 대략 데비루치가 끄는 마차라든가 포링 라이더, 그리고 페이욘에 사는 빅풋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2인 탈것도 있다니 이 역시 고대하는 이유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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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시인의 군가나 포렌스 공략전, 황실 훈련 전투 등이 나올 예정이라는데, 8월 중이라고 적어둔 것으로 보아 정확한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안 나온 것 같습니다. 얼른 자세한 설명이나 일자가 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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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이 나와 탈것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요, 기간 동안 신규 탈것을 획득 후 1레벨 이상 올리면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상은 다름 아닌 구글 기프트 카드인데요, 라그나로크 오리진 내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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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신작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업데이트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일단 전반적으로는 꽤나 대단한 컨텐츠들이 나올 거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 매우 설레고 있습니다. 얼른 8월 12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