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38,450350 -0.90%)가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을 꽁꽁 싸맸다.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언팩(신제품 공개행사) 전에 신제품의 핵심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 발단은 최근 온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S10 시제품(프로토타입) 실물이다. 이 시제품은 전형적인 개발 샘플의 외관을 지녔다. 그러나 전면 모서리 노치에 2개의 카메라를 담은 모습은 앞서 삼성전자가 ‘퀄컴 스냅드래곤테크 서밋’을 통해 공개한 시제품과 분명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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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26118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