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X에 이어 화웨이도 차기작 'P11(가칭)'에서 일명 'M자 탈모'라 불리는 노치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P11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17일 중국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최근 유출된 P11 렌더링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화웨이는 이 제품에 아이폰X의 앞머리(bang) 즉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치란 아이폰X 앞면 상단의 가운데에 자리잡은 검정색 바(bar)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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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노치 디자인 채택 렌더링 이미지(사진=기즈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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