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화면 아이폰으로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르네상스'를 맞이한 애플이 다시 상대적으로 작은 4인치 화면 아이폰을 낼지에 업계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다. 씨넷을 비롯한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은 27일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아이폰6c'라는 이름으로 4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을 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다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화면을 내놓는 가운데서도 줄곧 3.5인치 화면을 고수해오다 2012년에야 4인치 아이폰5를 내놨고 2014년에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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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7/0200000000AKR201503270666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