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펍 영문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 http://blog.androidpub.com )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전세계적인 블로깅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뉴스가 나오면 서로 퍼가고 정보도 받고 하는 관계입니다. 안드로이든네트워크어워드( http://www.androidnetworkawards.com/ )도 그런 협력의 결과였구요. 안드로이드펍이 네트워크의 메인 블로그들처럼 안드로이드에 관한 모든 소식을 영문으로 다룰 수 있는 시간이나 능력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국내에서 재미있는 안드로이드 소식이 나오면 해외에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 채널을 마련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단말이 공식으로 공개되기 이전부터 온갖 정보들이 블로그에 돌아다니면서 화제가 됩니다. 전파인증을 통과했는데 그것의 이름이 '갤럭시 라이트' 였다느니 무슨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사진이 살짝 공개가 됬다느니 하는 것들입니다. 회사들은 이런 정보들도 전략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최초의 안드로이드 게임기라고 하는 ODROID의 경우도 국내의 조그마한 벤쳐 같은데 블로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됬지요. 이렇게 화제가 될만한 이슈를 블로그 네트워크에 퍼뜨리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에서 큰 화제가 되면 좀 더 큰 미디어로 확대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홍보 전략으로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갤럭시 10만대 판매등 재미있는 소식이 있으면 해외 블로그에 제보했는데 이제는 직접 블로깅을 한 후에 제보하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외국의 유명 블로그들에 직접 제보를 하셔도 되지만 그 이전에 안드로이드펍 블로그에 먼저 제보를 해주세요. 재미있는 건수들만 몇개 화제가 되면 그 다음에는 국내 안드로이드 개발자 및 개발업체에 유용한 채널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리뷰, 단말 소식등 해외 블로그에서 화제가 될수 있는 소식이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그동안 생각만하고 있다가 심카드님의 M4800 포팅( http://blog.androidpub.com/textyle/26843 )을 보고 바로 스타트를 끊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실력이 극히 딸리기 때문에 잘못된 영어문장과 관련된 피드백들도 적극 환영합니다. 어느 정도 괘도에 들어설수 있겠다라는 판단이 들면 블로그 편집을 위한 좀더 제대로된 구조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제가 의욕은 앞서지만 영어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힘을 빌려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 IT의 갈라파고스론이 여기저기서 이야기 되고 있는데. 한국 안드로이드 업계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게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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