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5&oid=001&aid=0003117483
LG에서 GW620을 이달 내 발매하기로 했다는군요.
3' HVGA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1.5, 쿼티가 탑재된 SNS특화폰이라 합니다.
(수정) 기사를 보고 올리는 작업을 휴대폰으로 해서 검색이 부족했네요. 1GHz 모델은 LG eXpo 프로젝터 폰입니다.
5m 픽셀 카메라가 내장되고 cpu는 528mhz 입니다.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pdadb.net/index.php?m=specs&id=2044&view=1&c=lg_intouch_max_gw620_lg_etna
사양이 떨어지는 보급형 제품이니 만큼 가격대를 어디에 놓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영국의 경우 T-Mobile에서 Samsung i5700(Galaxy Portal or Galaxy Lite), Nokia 5800(Music Express)와 같이
월 20파운드(4만원) 2년약정시 무료로 제공되며, 요금제는 통화300분, 텍스트300개, 무제한인터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기값 41파운드(8만원)을 준다면, 월 요금은 15파운드(3만원)이고, 요금제 혜택은 위와 동일하군요.
저의 경우, KT에서 발매된 Nokia 5800과 비슷한 가격대가 된다면(바꿔 말해 공짜폰) 얼마든지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솔직히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가며 바꿀만한 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짜폰 까지는 아니더라도 타사 제품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면, 싼 값에 개발용으로는 잘 팔릴지 모르겠군요.)
수정) 일부 기사에서 안드로이드 2.1로 소개를 했던데, 업그레이드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이와 유사한 528Mhz CPU가 탑재된 HTC hero나 Motorola Cliq가 3월 중에 안드로이드 2.1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하니,
이 모델이 2.1로 업그레이드 된다 해도 이상할 건 없을 듯 합니다.
몇몇 리뷰를 보니 HTC tattoo 이후로 2번째 갑압식 방식의 안드로이드 폰이라는데 이게 참 에러라고들 하더군요.
한 리뷰에선 '돈 좀 더 주고 고급 모델 사는게 더 행복할거다'고 까지 평했습니다.
국내 첫 보급형 안드로이드라는 점에서 의의를 둘까 합니다.
하드웨어 쿼티 + 글로벌 모델이군요. 요즘 나오는 폰들을 놓고 보면 아몰레드도 그렇고 아쉬운 점이 있지만 쿼티 키보드 기다리던 분들에겐 좋겠어요. 저도 외국에서의 평이 궁금합네요.
LG 폰을 가지고 있는 유저지만 ....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습니다. 일단 화면이 너무 작아요.. 3인치.. 일반적으로 3.2인치와 그 이상인데.. 이정도 사이즈는 피처폰으로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마트 폰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일반폰과 같이 취급받고 있습니다.
외국어디서 호평하는지 유명한데서 리뷰하는것도 안보이네요. CES에서 처음 공개되었을때 조금 관심을 끌었을까 하지만 LG는 이 물건을 많이 팔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전혀 마케팅도 안하고 그냥 우리도 안드로이드 폰 만든다는 느낌? 해외에서는 저가폰으로 풀렸습니다 한때 이벤트로 거의 공짜폰으로 풀렸기도... (물론 데이터 요금제 포함입니다만 블랙베리나 다른 스마트 폰들은 처음에 기계값 20-30만원정도 내야했습니다. )
LG가 press release에서 이 전화기 달랑 하나 발표하면서 앞으로 1년동안 스마트폰 15개 정도 만들고 그중에 13개는WM 윈도우 모바일 폰으로 개발할거라고 추신... 후후후 (시장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겠지요. 하긴 MS 하고 MOU 채결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눈치는 보이고...)
출고가는 어떤지 모르지만 해외에서 2년 약정 없이 사도 44만원 정도 입니다.
스펙은 outdated 부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528Mhz라면 초창기 G1과 같은 CPU입니다 안드로이드 1.5버전을 쓸것 으로 보입니다 기사에는 베터리가 장점이라고 썼는데 1500mA과 1440(아이폰)정도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터치는 resistive 압력식인데 그다지 감은 좋지 않습니다.
내생각에는 돈이 별로 없고 주로 택스트 메시지 보내는 기능과 약간의 구글맵정도 .... 사람들한테 유용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징은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네비게이션 대용으로는 너무 작아서 지도도 안보이고... 스마트폰이 어떤느낌인가 알아보려고 사는것이라면 괜찮습니다.
이것보다 훨씬 전에 나온 삼성 galaxy도 1500mA 입니다만.... 베터리는 전혀 어필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요즘 스마트폰 1400mA 이상입니다. 이정도 차이는 사용자가 체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이 작아서 적다라..... 그건 2.2 인치 이하의 피쳐폰의 경우라면 4-8시간 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스마트폰입니다. 3.2와 3의 차이는 보는 사람은 체감하는 차이가 크지만 베터리 소모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모니터 20인치와 22인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피처폰이 아니기때문에 최적화가 안되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OS 를 쓰고 wifi 모듈 이런것들 거의 비슷하거나 공동으로 쓴다고 치면 소모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LG에서 신경써서 만든게 아닙니다. 세계 몇위의 휴대 전화기 제조사로써의 체면상 만든겁니다. 얼마전 발표된 인텔 칩쓴 거대한 벽돌폰을 보세요.... 아직도 전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LG 피쳐폰은 나름대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nV Touch 같은 경우에는 가장 인기있는 폰으로 뽑히기도 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대충 이정도의 외장 스펙을 그냥 유지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솔직히 스마트폰에서 3" 는 너무 작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LG 는 더 큰 스크린을 사용할 능력이 없는건가...?
하하 KT 가 멍청한거거나 능력이 없는거 아닐까요. 아이폰에 몰빵후에 후속타로 안드로이드 들여올려고 하다보니... 손벌려서 들어올때가 없어서 아닐까요. 일단 삼성은 아이폰때문에 삐치고.. 모토로라는 모토로이이래로 SK랑 거래하겠다고 하고... 소니에릭슨은... x10 만든다고 발표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하염없이 개발중이고(뭐 그 밑에 저가형을 들여온다면 모르지만요 )..... 노키아는 안드로이드는 안만들고... 남은건 LG군요. LG는 물건 밀어내기 해서 좋군요 그리고 이것밖에 안드로이드 폰은 없습니다^^ 해외에서 얼마나 팔리는지는 모르지만.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은 별로 없습니다.
이 전화기를 들고온다는건 다급한 KT의 구색맞추기입니다. SK 모토로이 물타기^^ 소비자들이 1.5버전 오래된 구식폰을 들여와도 사줄거라는
잘 알려시다시피 1.5면 블루투스 이용에 버그/제약 있다는거.... 언론으로 이렇게 흘리면 그다음은 모토로이Vs 이브(GW620 외국 이름) 식으로 언론플레이 해야겠군요 마치 SK가 옴니아로 아이폰에 맞추었듯이 ^^ 후후후
여기 커뮤니티 분들은 속지 않겠지만 다른 분들이 걱정됩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너무 두꺼운것 아닌가요? 15mm 가 넘던데. 옴니아같은게 13mm초반인데 15mm 너무 두꺼운것 같아요.2mm 차이가 얼마나 되겠나? 싶은데 사용하다 보면 무시 못할 수치인것 맞다고 생각 해요.
제 생각으로 핸드폰으로 두께는 10.5mm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
그리고 KT로 출시 되니 쩝~ 제 경우는 페스.... 그러나 쿼티를 꼭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ㅜㅜ
LG GW620 이라면 기다릴 가치가 없습니다. 없는 셈 치세요. 구시대 유물입니다.
현 시점에서 한국에 OS 1.5 기기를 출시하는건 소비자를 우롱 하는 일입니다.
앞으로 나올 프로그램은 안돌아가는게 많기 때문에 구매 하자마자 반품 할지도 모르지요.
뭐, 낮은 사양 만큼이나 저가라면 얼리어답터 분들이 아닌 경우에는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솔직히 LGT에서 저가에 판매한다면, 저는 삽니다.
제가 바라는 스마트폰은 미투질, 블로깅이 편리한 풀브라우징 기능이 달린 폰이니까요.
( +테더링, SK는 테더링이 정액요금 이외에 빠져나간다는 군요.)
쿼티가 달려 있다는 점도 제게는 구매욕을 자극시킵니다.
사양도 중요하지만 비싼 비용을 치러가면서 좋은 녀석을 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면 절대 안팔리겠군요.
아무튼, 스마트폰에 비싼 돈 들일 생각 없는 저로써는 가장 먼저 구입할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 = 가장 먼저 공짜폰이 될 모델 같습니다.)
아, 저는 전화용 기기가 따로 있습니다. 지금이 1998년도 아니고, 벽돌들고 전화할 용기는 없습니다.^^
스펙상으론 전혀 기다릴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쿼티 달린 버스폰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KT보면 스마트 스폰서로 기간 약정없이 공짜폰도 나오던데
이런 쪽으로는 조금 기대가 되네요ㅋ
넥서스원이나 넥서스투 나올 때까지 장난감삼아 가지고 놀다가 바로 갈아타면 +_+!!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21202010431738006&ref=naver
이기사에는 안드로이드 버젼을 2.1 버젼으로 탑재했다고 나오던데 이 기사가 잘못된건가요?
저번주에 이 폰 사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주일 된 중고폰 24만원 (해외에서) 정도 주고 샀습니다. 위에 몇몇님 말씀처럼 아주 저가로 나오면 괜찮을 거 같은데 60만원대는 좀 비쌀 듯 합니다. 해외에선 약정 없이 4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1.6으로 봄에 업데이트 해준다고 하는데 1.5로는 요즘 2.0이나 2.1에서 나오는 새로운 기능이나 어플들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루트해서 2.0으로 업뎃하기도 까다롭구요..해외 이용자들은 1.6으로 업뎃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단한 블로깅이나 테트리스류의 퍼즐 게임은 즐기기 괜찮고 쿼티 자판이 있어서 영문 작성이 용이 합니다. 한글 작성도 괜찮은데 그건 화면상으로 해도 충분해서 그닥 많이 쓰진 않고 있습니다. 화면 터치감은 제가 써본 옴니아1이나 미라지보단 낫고요 어플들도 빨리 실행되는 편입니다. 단, 1.5버전이 아직은 미완성OS 같은 느낌이 많이 나고 가끔가다 알 수 없는 에러도 좀 나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면 약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고요. 이 때까지 윈모와 아이폰OS 사용해봤는데 안드로이드는 어떤지 궁금해 구입해 봤는데 그래도 가격이 낮아서 그런지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만큼 자연스럽지 않지만 윈모보다는 훨씬 더 손가락으로 사용하기에 좋네요. 화면은 제가 핸폰으로 동영상 같은걸 잘 안봐서 그렇게 작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전 그냥 스케쥴 관리, 음악 감상, 브라우징, 타임킬링용 게임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가에 출시 되면 단기간동안 장난감(?)으로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올 가을에 윈모7도 출시 되고 하니 전 그 때까지는 다른 아드로이드폰 안 사고 기다려보려고요. 안드로이드는 (1.5기준으로는) 아직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phonearena.com에서 10만점에 7.5받았습니다. 그냥 고만고만 하다는 거지요..
아무래도 오늘 아침 기사에서 솔솔 2.1탑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걸 봐서는 2.1로 탑재해서 나오는 가능성도 배재 못할듯 KH 5200이라고 상품명도 바꾸었고요. 문제는 좀 예전 하드웨어 수준으로 2.1을 부드럽게 구동시킬수 있냐가 관건일듯(뭐 가격을 좀 올리고 CPU같은걸 한단계 업글 시켰을지도 모르지만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보급형안드로이드로 생각한다면 이거 이상으로 좋은 안드로폰이 지금으로는 없어 보이는듯. 그리고 3인치 디스라는문제도 있지만 동영상재생보다는 SNS 중심으로 나온 폰이라는 걸 고려해보면 아주 큰 약점은 아닌듯 합니다. 풀터치폰도 아니고 쿼티 탑재니깐요. 전... 지를지도(쿼티 하악하악하악 쿼티뺀 드로이드 따위 치워!)
만약 2.1로 업글시켜서 나오는 거라면 싼 보급형 안드로이드폰+최초 쿼티 안드로이드폰+최초 국내 발매 국산 안드로이드 라는 이슈를선점하여 SKT의 안드로이드 이야기를 잠재울 생각일듯 일단 모토로이는 분명 저 LG의 폰보다는 비싸니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는 사람들로서는 고민이 될거고 모토로이에서 넘어오며 삭제된 쿼티자판에 불만을 가진사람은 이쪽에 솔깃할 수 있을거고 삼성 안드로이드는 가격도 만만치 않을거 같고 빨리 나와야 3~4월이니 안드로이드쪽으로 밀리지 않으려는 KT의 최선의 선택이였을지도요 저렇게 자신들도 안드로이드를 낸다라는 것을 선전하고 넥서스 원이나 HTC의 안드로이드 등을 퍼트려서 SKT에 맞서겠다는 계산일 확률이 높지요.
하지만 2.1를 버틸것인가 GW!?
다른건 몰라도 CPU업그레이드는 꼭 해야 합니다.
G1과 동일한 CPU로 발매되면 Mp3들으면서 동시에 웹브라우징이 어렵습니다. (G1, 안드로이드 1.6에서 테스트)
음악이 끊어질때도 있고, 당연히 브라우징은 많이 느려집니다.
-> 저도 이거 테스트 해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지금 개발자용으로 만든 해외향 GW620을 잠깐 만졌는데요
슬라이드를 올려서 열었을때의 반응이 느리고
Micro SDHC 4gb를 인식을 못한 점과
SNS프로그램이 개발자용에는 없다는 점이 안습이여서
제대로 판단을 하기는 어렵지만 ㅠㅠ
제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과 비교하면
화면이 작은거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는거 같네요.
여자라서 그런지 3인치 화면도 쓸만하고
무엇보다도 쿼티 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ㅎㅎ
디자인도 여자가 쓰기에 예쁘고 가볍고 그립감도 좋구 말이져 ㅎㅎㅎ
노키아 익뮤를 쓰면서 제가 손톱이 짧은지라 미니쿼티로 입력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냥 쿼티는 좀 느려서 말이죠
이번에 나올 때 속도하고 안드로이드 버젼을 업그레이드 하고
말도 안되지만 영상통화하고 DMB를 채택한다면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들에게는 사용하기 좋을듯 합니다.
SNS서비스를 3인치에 이용하기엔 괜찮으니 말입니다.
노키아 익뮤는 UI를 예쁜걸로 바꿔도 버벅거리고 심비안 디자인 자체가
안드로이드는 산뜻하고 쉽더라구요 적응도 금세 되고 말이죠 ㅋㅋ
그래도 디자인도 산뜻하겠다
얼리어답터에게는 어필이 안되도
저같은 고등학생이나 일반폰만 쓰던 사람들한테는 신선한 충격이 될듯!
이번에 히트해가지고 LG에서 더 공격적으로 만들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기쁜소식이네요.
LG휴대폰을 선호하는 입장인데. 이왕이면 1GHz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런데 GW620는 외국에서 호평받고 있는 기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