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글 수 7,951)
오늘부터 Objective C 교육 들어 왔는데요.
처음 써보는 맥북에....
처음 써보는 Objective C....
첫날 느낌은 "iOS 개발자 들이 불쌍해요" 랍니다.
막상 그분들은 못 느끼겠지만, PC환경에서 온 저로서는 불편하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1. 한/영 전화키를 배치를 이렇게 했담 ㅡ.ㅡ 리눅스에서 비슷하게 하지만 그래도 맥북보다 리눅스가 더 편한듯 하네요.
2. Xcode 의 undo 레벨 (undo 횟수) 가 정말 안습이네요.
3. Objective C 의 스몰톡 문법가져왔다는 방식이 typing을 엄청해야 되네요. 뭔 코불도 아니고...
4. [delete]가 왜 [Backspace] 처럼 동작하남.
5 . 개발자 등록비 비싸, 맥에서 밖에 개발안되... 쩝.....
아고, 사용하기 참 힘드네요.
옆방에서는 회색님 강의하시네요 ^^
아 편한 안드로이드와 PC환경 그립니다.
수고하세요!
2010.12.06 15:03:56
아 그런가요? 제가 그저 흘려 듣기로는 iOS 용 개발이 참 쉽다더라..라는 얘기만 들었었는데.ㅠ.ㅠ
그냥 Android 만 만들어야 하는건가요.ㅠ.ㅠ
2010.12.06 17:02:12
현재 맥북으로 안드로이드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보기에 맥북으로 개발시
장점으로는 역시 맥os의 편리함 입니다. 다운이 되는 현상은 확실이 윈도우 보다 적은듯 하고
편리한 UI 구성과 마우스가 필요 없이 개발이 가능한 터치 패드 등이 장점으로 생각 됩니다. .
단점은 맥북이 13인치 인데 480_800으로 에뮬레이터를 돌릴 경우 화면이 전체가 다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로 보기 기능을 쓰면 볼 수도 있긴하지만 개발에 있어서는 13인치 액정으로는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맥OS에 익숙해 진 사용자라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
장점으로는 역시 맥os의 편리함 입니다. 다운이 되는 현상은 확실이 윈도우 보다 적은듯 하고
편리한 UI 구성과 마우스가 필요 없이 개발이 가능한 터치 패드 등이 장점으로 생각 됩니다. .
단점은 맥북이 13인치 인데 480_800으로 에뮬레이터를 돌릴 경우 화면이 전체가 다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로 보기 기능을 쓰면 볼 수도 있긴하지만 개발에 있어서는 13인치 액정으로는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맥OS에 익숙해 진 사용자라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 됩니다. .
2010.12.06 17:04:49
습관의 문제 입니다.
저는 예전 직장에서는 맥으로만 개발하다가 옮긴 직장에서 윈도우 컴퓨터만 줘서 윈도우로 개발하는데 미칠 것 같습니다.
(거의 컴맹 수준이죠. ㅠ.ㅠ)
저는 예전 직장에서는 맥으로만 개발하다가 옮긴 직장에서 윈도우 컴퓨터만 줘서 윈도우로 개발하는데 미칠 것 같습니다.
(거의 컴맹 수준이죠. ㅠ.ㅠ)
2010.12.06 20:34:07
windows에 묻혀서 Mac os 의 장점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듯 합니다.
확실히 Mac 도 장점이 많은 훌륭한 OS 임에 틀림이 없고 Xcode 또한 왜 유료 IDE 인가 할 정도로 우수합니다.
다만 delete 키가 좀 안습이죠..
Back key 하고 Delete key 둘다 있음 좋은대..
2010.12.06 22:40:19
delete 키 정말 불편하더군요.
Objective-C 이 언어는 무슨 짬뽕도 아니고,
C 언어와 스몰톡을 썪었다는데,
두 언어를 섞든 바람에 문법이 일관성도 없고, 완전 짬뽕이더군요.
아무래도 익숙한 환경이 좋은거 같습니다.
맥먼저 사용하신 분들은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겠지요 ^^
Objective-C 이 언어는 무슨 짬뽕도 아니고,
C 언어와 스몰톡을 썪었다는데,
두 언어를 섞든 바람에 문법이 일관성도 없고, 완전 짬뽕이더군요.
아무래도 익숙한 환경이 좋은거 같습니다.
맥먼저 사용하신 분들은 당연히 반대로 생각하겠지요 ^^
2010.12.07 10:52:36
윈도에서 개발하다가 ios개발로 넘어 왔고 지금 안드로이드개발하고 있는데요
xcode와 맥의 단축키 다른 설정 화면 컬러까지 전부 윈도우에서 제가 쓰던 걸로 바꿔버렸습니다.
<meta charset="utf-8">
윈도하고 거의 비슷하게 말이죠~ 그러니 쓸만하네요~ 초반에 맥에 적응해볼려고 시도했으나 실패입니다.
그리고툴은 xcode가 이클립스보다 안정적이고 빠릅니다. 그리고 obj-c가 코딩양이 많지만 타이핑이 많은게 아닙니다.
(전 이클립스 툴이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xml편집하다가 죽고 느리고 조금 답답하네요~)
실제로 코딩에 속도가 붙고 문법이 익숙해지면 별로 타이핑하지 않고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코딩이 됩니다.
2010.12.07 14:45:36
익숙한 환경이 가장 편리한 환경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이 보기에 따라서 오해를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읽었을 때 맨 처음 느낌이 "왜 자신이 익숙하지 않은 걸 가지고 날 불쌍하다고 하는 거지?" 였습니다. ㅎㅎㅎ (전 Android, iOS 양다리 걸쳐 개발 하고 있으며 개발 환경은 MacOSX입니다.)
iOS 개발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Xcode의 IB와 그로 인한 UX의 일관성 유지는 Android가 아직 한참 따라잡아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Android 개발자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Xcode 사용하다보면 eclipse보다 많이 후지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되겠고요. (Xcode도 무료입니다) 경험상 SDK 자체로 비교하자면 Android는 엑티비티와 인텐트, 콘택스트 개념이 초기에 좀 헷갈리고 iOS는 Objective-C 자체의 retain, relese와 관련된 레퍼런스의 오너쉽 개념이 약간 헷갈렸던 것 같네요.
MacOSX에서 Android 개발도 꽤 편리합니다. 특히 BSD기반이라 NDK를 별 설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P.S. 참고로 delete 키 동작은 (cmd+delete)를 누르시면 됩니다.
전문가가 아닌 그냥 저의 생각으로는
수익구조로 봐서는 애플 앱 개발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폰은 탈옥을 해야만 유료 어플을 쓸수가 있잖습니까?
안드로이드는 유료 어플 구하기가 너무 쉽죠.
돈 주고 받는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음악을 넣을때 아이튠즈가 필요하고 유저로서의 여러가지로 번거로운 점은 있겠지만
애플은 개발자를 보호해준다고나 할까...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평범한 넥원 유저의 생각이었습니다.